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화요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화요19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화요19금’은 100% 국내산 쌀을 발효해 증류한 뒤, 옹기에서 장시간 숙성한 원액에 특별한 풍미를 지닌 오크 숙성 원액을 블렌딩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이번 신제품은 오크통에서 숙성한 목통증류원액이 10.9% 함유돼 있으며, 화요의 최고급 라인업인 ‘화요X.Premium’에서 느껴지는 깊고 고급스러운 향과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구현했다. 알코올 도수는 19도, 용량은 375mL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화요19금’은 ‘좋은 술을 적당히 즐긴다’는 화요의 본질적 정신을 담고 있으며, 글로벌 K푸드 시장에서 한국 고유의 올바른 주도법을 제안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품 외관은 맑고 투명함을 기반으로 한 순수하면서도 영롱한 황금빛을 띠며, 블렌딩 숙성의 정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향에서는 옹기 숙성 원액에서 비롯된 쌀 고유의 순수하고 부드러운 향이 입 안을 감싸고, 이어 바닐라와 바나나, 코코넛 등 오크 숙성에서 비롯된 스페셜 아로마가 입체적인 향미를 더한다. 한 모금 머금었을 때는 프루티한 첫인상과 진한 풍미의 바디감, 초콜릿의 여운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펼쳐진다. 부드러운 목넘김 후에는 묵직한 바디감과 함께 오크의 그윽한 잔향이 오래도록 남는다. 오크와 옹기의 조합에서 탄생한 ‘화요19금’은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한 깊이 있는 맛을 제공한다.
화요는 이번 제품을 통해 2535세대의 감성과 공감하는 따뜻하면서도 당찬 메시지를 전달하며,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서 새로운 소비자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화요19금’은 오는 2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화요는 행사 기간 동안 자사 부스에서 ‘화요19금’ 시음 행사를 운영하고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2025 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화요 관계자는 “화요19금은 전통과 혁신의 조화를 바탕으로 현대 소비자의 감각에 부합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라며 “한 잔으로도 깊고 섬세한 향미를 경험할 수 있어 블렌딩 숙성주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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