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통의 토종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www.canston.com)가 2채널 북쉘프 하이파이 RGB 스피커 캔스톤 X9BT 블루투스 스피커를 출시했다. 내추럴 색상의 우든컬러와 미니멀 화이트 색상 바디 위에 가죽 질감 마감이 조화를 이루는 외관은 거실 책장이나 데스크셋업 어느 곳에 놓아도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전면부에 장착된 RGB LED가 총 7가지 색상으로 은은한 빛을 발산한다.

화이트 바디 특유의 깔끔한 실루엣 덕분에 낮에는 깔끔한 북쉘프 스피커로, 밤에는 조명 기어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효과까지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가치도 높다.

신제품 캔스톤 X9BT 블루투스 스피커는 4인치 베이스 유닛과 1.25인치 트위터 조합으로 좌·우 독립 2채널 스테레오를 구현, 균형 잡힌 주파수 대역을 재생한다. 채널당 40W, 총 80W RMS 출력 성능으로 왜곡 없는 저음과 선명한 중고음을 전달하고, 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저음 영역을 더욱 풍성하게 확장한다. 서브우퍼 단자도 제공해 필요한 경우 저음 영역을 좀 더 보강할 수 있다. 최적의 음장 효과를 위한 영화·음악·음성 등 장르별 EQ 프리셋도 갖췄다.

기본 연결은 Bluetooth 5.3 무선 방식이다. 특히 SBC 24 bit / 192 kHz 스트림을 지원해 무선 오디오 재생 시에도 안정적인 전송 품질을 유지한다. 현장에서는 USB-A 포트에 음원이 저장된 메모리를 연결하면 FLAC·APE·MP3 음원을 스피커 단독으로 재생할 수 있다. 기본 조작은 후면 패널을 통해 전원과 볼륨·EQ 다이얼로 이뤄지지만, 기본 제공하는 전용 리모컨을 통하면 더욱 편리하게 모든 기능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정확한 사운드 밸런스를 갖춘 X9BT는 홈 레코딩, 팟캐스트, 디지털 콘텐츠 제작 환경까지 겨냥했다. 45Hz부터 20kHz까지 이어지는 플랫한 주파수 응답과 24 bit · 192 kHz 디코딩 지원이 믹싱 단계의 디테일 손실을 줄이고, 감도 85dB 설계가 미세한 신호까지 충실히 전달한다. RCA 입력뿐 아니라 Optical(PCM), HDMI(ARC), AUX, RCX, 서브우퍼 단자를 제공해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믹서, 컨테이블과 직접 연결해 모니터링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캔스톤은 X9BT 북쉘프 하이파이 RGB 스피커에도 한국 사용자의 청각적 취향을 고려한 튜닝 프로파일을 적용했다. 덕분에 X9BT는 선명하고 다이내믹한 음질을 유지하면서도 청취 피로감을 낮춘 사운드를 구현해, PC 스피커나 게이밍 스피커, 거실 오디오,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 등 장시간 청취하는 분야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특히 게이밍 환경에서는 2채널 특유의 공간감과 방향성을 살린 사운드 스테이지가 몰입감을 높이며, 거실 환경에서는 풍부한 저음과 부드러운 중고음이 영화·음악·게임 등 모든 콘텐츠를 실감 나게 전달한다.

캔스톤 한종민 대표는 "신제품 X9BT에 사운드와 라이팅을 결합한 올인원 솔루션 설계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고품질 하이파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품 튜닝 과정에서 한국 사용자의 청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 저음은 몰입감을, 중고음은 명료함을 최적화했다. 또한 USB·AUX·RCA 입력을 모두 지원해 PC·TV·턴테이블 등 다양한 기기와 호환성을 확보해 거실 오디오부터 데스크셋업, 홈 스튜디오까지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도록 한 것이 X9BT의 핵심 강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캔스톤어쿠스틱스는 X9BT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 월 15 일까지는 정가 25 만 원에서 30 % 할인한 17만 5,000 원(무료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고, 7 월 한 달 동안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ST-10 전용 스피커 스탠드(화이트)를 증정한다. 또한 7 월 31 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포토리뷰 이벤트를 실시한다. 설치 사진과 사용 후기를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뒤 8 월 10 일까지 ceo@canston.com으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캔스톤 M77BT(색상 랜덤)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개별 이메일로 안내되고 경품은 착불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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