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기획 및 유통 전문 벤처기업인 플라스머(대표 이성민)가 부산을 대표하는 소바 우동 맛집 가가와와 손잡고 ‘가가와 카이젠 냉우동’을 CU 편의점에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리본과 레드리본에 이름을 올린 가가와의 대표 냉우동 메뉴를 CU 단독으로 기획한 1인용 냉장 제품이다. 가격은 4,900원이다.
‘가가와 카이젠 냉우동’은 가가와 매장에서 인기 있는 우동과 소바 메뉴에 사용되는 특제 소스를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가가와의 ‘노화우’가 담긴 특제 소스, 가쓰오부시, 쫄깃한 우동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에는 얼음컵도 함께 제공되며,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전자레인지에 물을 넣어 2분 30초간 조리한 뒤 물을 버리고 얼음과 소스, 후레이크를 넣으면 바로 완성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CU 편의점에서도 가가와 매장에서 조리한 냉우동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가가와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매장에서 출발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줄을 서야 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맛집이다. 매일 첨가제 없이 족타 반죽으로 자가제면을 하고, 모든 육수와 소스를 수제로 제조해 깊은 맛을 자랑한다. 이러한 정성과 맛은 KNN, 생방송투데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조명된 바 있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됐고, 올해는 레드리본에도 이름을 올렸다. 대표 메뉴로는 우동, 메밀, 돈까스 등이 있으며, 가성비 좋은 세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 출시와 관련해 플라스머의 이성민 대표는 “CU 출시 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하우스 즉석라쫄볶이, 순대쫄면볶음에 이어 가가와 카이젠 냉우동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산의 대표 소바 우동 맛집인 가가와 매장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제품인 만큼, 이번 제품도 큰 인기를 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가와의 박세열 대표는 “더운 무더위 속에서 가가와의 대표 메뉴인 냉우동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제품 출시에 많은 열정을 쏟은 만큼, 시원하고 상큼한 가가와 냉우동을 통해 소비자들이 조금이라도 행복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플라스머는 2020년 1월에 설립된 브랜드 기획 및 유통 전문 벤처기업이다. 주요 브랜드로는 애플하우스, 악어떡볶이, 현우동, 서주 베이커리 라인, 동남집, 샤르봉봉, 그녀의빵공장, 뺑드졸리, 마이푸드메이트 등이 있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왔다. 플라스머는 자사 브랜드 운영뿐 아니라 컬리, 카카오, 쿠팡 등 온라인 유통을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및 수출 등 다양한 유통 채널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브랜드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개할 수 있는 토탈 브랜드 유통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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