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오징어육즙교자’를 새롭게 선보이며 육즙만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림은 8일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의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더미식 오징어육즙교자’는 하림의 ‘더미식 육즙만두 시리즈’ 신제품으로, 앞서 출시된 ‘오징어라면’, ‘오징어 초빔면’에 이어 ‘더미식 오징어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이다. 하림은 이를 통해 해물 기반 제품군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100퍼센트 국내산 돼지고기에 신선한 오징어를 썰어 넣어, 해물 특유의 감칠맛과 진한 육즙이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오징어의 풍미와 함께 양파, 부추, 마늘, 대파 등 4가지 국내산 생채소를 큼직하게 담아 씹는 식감을 강화했다. 오징어의 쫄깃한 질감과 채소의 식감이 조화를 이루며, 씹는 즐거움을 높인 것이 제품의 강점이다.
만두피에도 차별화된 공정이 적용됐다. 일반적인 맹물 대신 3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를 반죽에 사용해 깊은 맛과 고소함을 더했고, 1만 번 이상 치대는 과정을 통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여기에 하림만의 독자적인 공정 기술이 더해져 육즙이 만두 안에 고스란히 머물도록 설계됐다. 한입 베어 물면 바다 향이 가득한 진한 육즙이 퍼지는 경험을 제공한다.
하림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더미식’ 브랜드의 육즙만두 라인업을 총 12종으로 확장했다. 2023년 10월 ‘육즙고기교자’, ‘육즙새우교자’, ‘김치교자’, ‘땡초고기교자’ 등 교자만두 4종과 ‘소고기표고손만두’, ‘묵은지손만두’, ‘부추새우손만두’ 등 손만두 3종, 그리고 ‘고기군만두’, ‘해물군만두’ 등 군만두 2종까지 9종을 출시한 바 있다. 이후 ‘육즙닭고기교자’와 ‘갈비교자’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군을 확장해왔다.
하림 더미식 관계자는 “오징어육즙교자는 진한 육즙에 오징어의 풍미를 더해, 바다의 맛과 고기 육즙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더미식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만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육즙’을 중심으로 맛있는 만두의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RTX 5060 Ti를 10만원에... 조텍코리아, 래플 이벤트 진행
· 초경량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ASUS TUF A14’, 쿠팡 단독 사전 예약 시작
· 영화 속 투슬리스, 레고로 재탄생…레고 드래곤 길들이기 신제품 7월 발매
· 레이저, 네이버 ‘핫IT슈’ 통해 신제품 전 라인업 공개…AI 마우스부터 BLADE 노트북까지
· 에스라이즈, 고성능·가성비 겸비한 HP 게이밍 노트북 7일간 특가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