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는 11일 친환경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한 침대 프레임 ‘토르테II’와 ‘시나몬’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MDF(중밀도 섬유판)를 일절 사용하지 않았으며, 환경호르몬인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지 않는 천연 고무나무 원목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문화재 복원에도 쓰이는 독일 아우로(AURO)사의 친환경 오일 도료를 적용함으로써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르테II
‘토르테II’는 기존 베스트셀러 모델인 ‘토르테’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한층 강화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천연 원목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리면서도 옹이가 없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고 있으며, 견고한 내구성으로 오랜 사용에도 뒤틀림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제공한다. 또한 헤드에는 조명과 어댑터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다릿발 부분에는 부드러운 곡선미를 가미해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함께 갖췄다. 이 외에도 다크브라운 컬러와 평상형 프레임 옵션이 추가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필요를 충족시킨다.
시나몬
동시에 출시된 ‘시나몬’은 미니멀한 직선미를 강조한 심플한 디자인의 원목 프레임이다. 천연 고무나무 소재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원목 고유의 고급스러움을 전달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구성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제품은 최근 증가하는 원목 프레임 수요에 발맞춰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토르테II’와 ‘시나몬’ 두 모델 모두 씰리침대의 전 매트리스 제품과 호환되며, 레귤러킹(RK), 칼킹(CK), 킹(KI), 퀸(Q), 슈퍼싱글(SS) 등 전 사이즈로 출시돼 공간 구성이나 수면 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김정민 씰리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토르테II와 시나몬은 환경과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프레임으로, 자연 소재가 주는 고유의 안정감과 차별화된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씰리침대는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공간을 제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씰리침대는 14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트리스 브랜드로, 최상의 숙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950년부터 정형외과 전문의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축적해온 씰리침대는 미국 내 매트리스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국내 최다인 92종 제품이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라돈 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요 원부자재에 대한 안전 검사뿐만 아니라 출시되는 모든 완제품에 대해 RAD7 라돈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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