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데스크탑 전문 브랜드 몬스타PC가 실사용자 중심의 고성능 시스템 ‘비비드(VIVID)’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고해상도 게임 플레이부터 영상 편집, 스트리밍, 사무작업까지 두루 아우를 수 있도록 균형감 있게 구성된 데스크탑이다.
비비드는 AMD의 라이젠 7000 시리즈 중에서도 성능과 전력 효율을 겸비한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3D V-Cache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FPS나 오픈월드 장르 등 CPU 의존도가 높은 게임에서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하며 뛰어난 게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NVIDIA의 지포스 RTX 5070 12GB 그래픽카드가 더해져, 레이 트레이싱은 물론 AI 기반 기능을 활용하는 작업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한다.
메인보드는 AMD의 X870E 칩셋을 기반으로 해 고속 전송 인터페이스와 차세대 확장성을 모두 확보했으며, 32GB DDR5 메모리와 1TB NVMe M.2 SSD의 조합은 멀티태스킹과 고용량 작업 환경에서도 병목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비비드는 부족함이 없다. Wi-Fi 7과 블루투스, 그리고 2.5Gbps 유선랜까지 기본 지원되며, 최신 환경에 걸맞은 빠른 연결성과 낮은 지연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HDMI, DP, USB 3.x 고속 포트는 물론, USB-C 40Gbps 단자까지 포함돼 있어 외부 기기 연결성과 편의성까지 챙겼다.
외형 또한 게이밍 감성을 잘 살렸다. 어항형 미들타워 케이스와 LED 수랭쿨러, 정리된 내부 배선으로 완성도 높은 외관을 갖췄으며, 실내 어디에 두어도 감성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을 제공한다.
몬스타는 이번 ‘비비드’ 시스템을 통해, 지나치게 하이엔드에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실사용자에게 필요한 성능과 확장성, 감성을 모두 갖춘 ‘현실적인 고성능 PC’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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