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 기업 쌍용C&B는 팬티형 생리대 ‘오닉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 제품을 기존 8개입에서 4개입으로 줄인 소포장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쌍용C&B는 이번 소포장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이 인기 생리대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소포장 제품은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져 일상 속에서의 접근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오닉 유기농 순면커버 입는 오버나이트’는 국제 오가닉 인증인 Organic Content Standard(오가닉 콘텐츠 스탠다드)를 획득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내추럴 코튼 트레이드마크와 독일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하며 품질의 신뢰도를 높였다.
흡수체에도 천연 펄프층을 적용해 화학흡수체를 배제하고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넉넉한 흡수력을 제공하며, 동시에 편안한 사용감을 구현했다.
제품 착용감 측면에서도 다양한 기능이 적용됐다. 여성의 인체 곡선을 고려한 와이드 힙가드와 허벅지 라인에 적용된 샘방지 밴딩이 있어 생리 중 샘 걱정을 줄였다. 또한 신축성이 높은 소프트밴드가 적용돼 착용 시 속옷처럼 편안한 감각을 제공하며, 밤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허리밴드 전면에는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사용자가 앞뒤를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쌍용C&B 관계자는 “최근 유통 업계에서는 식품을 중심으로 가격 부담을 낮춘 소포장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생리대 또한 매월 비용 면에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품목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접근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소포장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C&B는 위생용품 전문 브랜드를 다수 보유한 생활위생 기업으로, 화장지류 ‘코디’, 물티슈 브랜드 ‘코디’와 ‘베피스’, 생리대 브랜드 ‘오닉’, 유아기저귀 ‘베피스’, 시니어기저귀 ‘키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개하고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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