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코리아의 프리미엄 구강 헬스케어 브랜드 소닉케어(Sonicare)가 ‘다이아몬드클린 9000’ 라인업을 확장하며 프리미엄 음파전동칫솔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검증된 기존 기술에 최신 기능과 디자인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다이아몬드클린 9000’ 화이트(좌), ‘다이아몬드클린 9000 스페셜 에디션’ 아쿠아마린(우)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화이트 색상의 ‘다이아몬드클린 9000’과 아쿠아마린 색상의 ‘다이아몬드클린 9000 스페셜 에디션’ 두 종류다.

화이트 색상의 다이아몬드클린 9000은 자사의 최상위 칫솔모인 ‘프리미엄 A3 올인원 칫솔모’를 기본 탑재했다. 이 칫솔모는 수동 칫솔 대비 최대 20배 더 효과적으로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무접점 방식의 양치 컵이 함께 제공돼 칫솔을 컵 위에 올려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충전된다. 해당 컵은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욕실 공간에 세련된 분위기를 더하는 효과도 있다.

아쿠아마린 색상의 다이아몬드클린 900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다이아몬드클린 디자인에 청량한 색감을 더한 모델이다.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여행용 케이스가 한층 콤팩트해졌으며, 구성품으로 포함된 ‘프리미엄 C3 플라그 디펜스 칫솔모’를 장착하면 수동 칫솔 대비 최대 10배 더 강력하게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소닉케어의 스마트 양치 기술이 적용돼 실시간 구강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전용 코칭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의 양치 습관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올바른 양치법을 제안하며, 과도한 압력을 감지하는 스마트 압력 센서는 진동 알림을 통해 치아와 잇몸 손상을 방지한다.

또한 분당 3만 1천 회의 음파 진동으로 생성되는 미세한 공기방울이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 구석까지 부드럽게 세정해준다. ‘일반 세정’, ‘화이트+’, ‘잇몸 케어’, ‘딥클린+’ 등 네 가지 양치 모드와 세 단계의 강도 조절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필립스 소닉케어 관계자는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구강 상태에 꼭 맞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신제품은 소닉케어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을 집약한 제품으로, 프리미엄 전동칫솔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소닉케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소닉케어 네이버 공식몰에서 단독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구강 유산균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캡슐세제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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