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렁탕 전문 프랜차이즈 한촌설렁탕이 편의점 CU와 협업해 여름철 보양식 수요 증가에 맞춘 컵밥 신제품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7월 16일부터 전국 CU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한촌설렁탕 브랜드 단독 제품인 ‘서울식 설렁탕’과 ‘한촌스지도가니탕’, 그리고 ‘팔도한끼’ 브랜드로 선보이는 ‘닭다리삼계탕’ 총 3종으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은 모두 컵밥 형태로 기획돼 소비자가 간편하게 조리해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울식 설렁탕은 기존에 사용하던 양지고기 대신 부드럽고 쫄깃한 소볼살을 사용해 식감을 개선했으며, 건더기 양도 기존 대비 60% 이상 늘려 한층 더 푸짐한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계란지단과 후추가 첨가돼 국물의 풍미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끌어올렸다.
함께 선보이는 한촌스지도가니탕은 쫄깃한 스지와 도가니 부위를 풍성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란지단과 파후레이크를 더해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팔도한끼 브랜드로 출시되는 닭다리삼계탕은 국내산 통닭다리를 기본으로 찹쌀, 당근, 대파, 인삼가루 등 전통 삼계탕 재료를 담았으며, 여기에 누룽지를 추가해 든든하고 고소한 한 끼를 완성했다. 간편한 조리 방식에도 불구하고 정통 삼계탕의 기본을 지킨 구성이 돋보인다.
이번 출시 배경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물가 상승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챙겨 먹는 ‘홈보양족’ 트렌드가 자리하고 있다. 편의점 CU에 따르면 여름철(6~8월) 보양식 제품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2년 30.8%, 2023년 28.5%, 2024년 25.1%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촌설렁탕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40년 전통의 브랜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간편한 조리와 합리적인 가격, 푸짐한 구성의 컵밥 제품을 기획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성이 담긴 한 끼를 챙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전통적인 보양식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브랜드의 강점을 살린 간편 보양식 HMR 메뉴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보양식 제품군을 확대하고,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손쉽게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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