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한 감성의 ‘포레스트(FOR:REST) 그래픽 반팔 티셔츠’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포레스트’ 시리즈는 자연 친화적 소재와 감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으로,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해 환경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내추럴한 터치감을 지녀 착용 시 부드럽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측면에서도 캐주얼하면서도 기능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핵심 제품은 '소로나 그래픽 반팔 티셔츠'로,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원료인 '소로나(SORONA)'를 소재로 활용했다. 소로나는 옥수수 유래 원료로 제조되어 친환경적인 생산 방식은 물론, 신축성과 복원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다. 이 소재는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제품은 뛰어난 통기성과 흡습 발산성으로 인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반복된 세탁에도 변형이 적어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디자인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담았고, 뒷면에는 자연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감각적인 그래픽이 더해졌다. 성별 구분 없이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공용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버터, 헌터그린, 크림슨, 블랙 4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만 9천 원이다.

티셔츠 외에도 K2의 ‘포레스트’ 시리즈는 셔츠, 원피스, 스커트, 와이드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확장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K2 상품기획팀 노성훈 이사는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를 찾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며, “편안한 착용감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여름철 가벼운 야외 활동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