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 및 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님블뉴런의 생존 배틀아레나 게임 ‘이터널 리턴’의 출시 2주년을 맞아 특별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이고, 공식 기념 이벤트에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대표 미들타워 PC 케이스인 ‘COOLMAX 멜로디 XL View(화이트)’를 기반으로 한 ‘이터널 리턴’ 전용 그래픽 디자인 특별 에디션을 제작했다. 이 케이스는 전면과 측면이 모두 강화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 튜닝에 최적화된 구조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외관에는 이터널 리턴의 인기 캐릭터인 ‘데비&마를렌’이 적용되어,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 케이스는 단독 판매뿐 아니라 조립 PC 형태로도 구매 가능하다. 현재 ‘우장춘박사의 게이밍 PC’ 플랫폼을 통해 두 가지 사양의 이터널 리턴 콜라보레이션 PC가 판매되고 있다.

기본형 모델인 ‘이터널 리턴 스페셜 PC 스탠다드 에디션’은 AMD 라이젠 5 7500F 프로세서와 ASRock B650M PG LIGHTING 메인보드, 마이크로닉스 ICEROCK MA-410 공랭 쿨러, 에센코어 클레브 DDR5-5600 16GB 메모리, ASRock 라데온 RX 7600 CHALLENGER OC 그래픽카드, 마이크론 Crucial P310 M.2 NVMe SSD, 마이크로닉스 COOLMAX FOCUS II 600W ETA BRONZE 파워서플라이로 구성돼 있다.

상위 사양 모델은 AMD 라이젠 7 7800X3D 프로세서와 NVIDIA 지포스 RTX 5070 그래픽카드를 탑재했으며, 동일한 이터널 리턴 에디션 케이스가 적용되었다. 두 모델 모두 퍼포먼스와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터널 리턴 2주년 기념 이벤트 경품으로도 마이크로닉스 제품 제공

마이크로닉스는 콜라보 제품 출시 외에도 이터널 리턴 2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이벤트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게임 내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경품 응모 이벤트’에서는 마이크로닉스의 다양한 인기 제품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해당 이벤트의 경품 리스트에는 다음과 같은 제품이 포함되어 있다.

EH1-몬드리안 블랙 케이스 (3명) ANGEL MINI 미니 타워 케이스 (3명) MANIC G70 Revolution 3360 게이밍 마우스 (10명) 메카 ZK2 RGB 기계식 키보드 갈축 US 배열 (5명) 워프 WK3 RGB 기계식 키보드 갈축 US 배열 (5명)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 (10명) 이터널 리턴 커스텀 게이밍 PC (1명)

응모는 이터널 리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이터널 리턴 2주년, 온·오프라인 이벤트 함께 진행

이터널 리턴은 님블뉴런에서 개발한 PC 기반 생존 배틀 아레나 장르의 게임으로, MOBA의 전략성과 배틀로얄의 긴장감을 결합한 독창적인 플레이 방식으로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루미아 섬’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선택해 무기 제작, 자원 수집, 전략적인 전투 등을 통해 최후의 생존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깊이 있는 전투 시스템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국내외에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터널 리턴 2주년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게임 내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2주년 경품 이벤트’가 운영되며, 동시에 공식 굿즈샵도 오픈된다. 오프라인 굿즈샵은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옛 화교점포’에서 운영되며, 온라인 사전예약 판매는 9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일부 굿즈는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는 ‘이터널 리턴 2주년 기념 이모티콘’이 7월 17일부터 출시돼 판매 중이다. 해당 이모티콘은 게임 속 캐릭터들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으며, 별도 종료 공지가 있을 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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