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녹즙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레시업(Fresh-Up)’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프레시업’ 신제품 4종
이번 신제품은 신선초, 돌미나리, 케일 등 주로 녹즙에 사용하는 국내산 유기농 채소에 다양한 과일을 더해 맛을 보완한 온라인 전용 제품이다. ‘프레시업’은 자몽&신선초, 레몬&미나리, 비트&당근, 케일 키즈 4종으로 구성됐다.
‘프레시업 자몽&신선초’는 국산 유기농 신선초에 자몽, 배, 오렌지를 더해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프레시업 레몬&미나리’는 국산 유기농 돌미나리에 레몬, 파인애플, 솔잎을 더해 채소 섭취는 물론 청량한 음용감을 제공한다. ‘프레시업 비트&당근’은 사과, 레드비트, 당근으로 구성된 ABC 주스에 패션후르츠를 추가해 달콤한 맛을 강화했다. ‘프레시업 케일 키즈’는 국산 유기농 케일을 바탕으로 사과, 바나나, 망고를 더해 아이들도 부담 없이 채소와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폴리페놀 함유 및 HPP 살균 공법으로 신선함 유지
‘프레시업’ 신제품 4종은 한 병당 폴리페놀을 최소 40mg 이상 함유하고 있어 채소 본연의 건강함도 강조됐다. 제조는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과 FSSC22000(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을 받은 풀무원녹즙 전용 공장에서 진행되며, ‘비가열 초고압 살균 공법(HPP: High Pressure Processing)’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열을 가하지 않고 고압으로 유해 미생물을 제거해 원재료의 맛, 식감,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소비기한을 최대 15일까지 연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고려한 맞춤 제품 구성
이번 제품들은 한 손에 들어오는 소형 패키지로 제작돼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챙겨 먹기 어려운 현대인,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소비자, 아침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기획됐다.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프레시업’ 제품은 세트 형태로도 출시됐다. ‘온가족 10입 세트’는 레몬&미나리 2입, 자몽&신선초 2입, 비트&당근 3입, 케일 키즈 3입으로 구성됐으며, ‘어른용 10입 세트’는 레몬&미나리 3입, 자몽&신선초 3입, 비트&당근 4입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레시업’ 신제품 4종
‘프레시업’ 4종은 ‘#(샵)풀무원’ 내 풀무원녹즙 전용몰과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0ml 한 병당 2,900원이며, 10입 세트는 각 29,000원이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이 일상에서 채소를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녹즙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프레시업’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의 간편한 건강 관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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