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스포츠와 휴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케이션 패키지 ‘치어 & 스테이(Cheer & Stay)’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 6월 제주신화월드와 제주 SK FC(이하 제주 SK)가 체결한 업무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상품으로, 스포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동시에 제주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관광과 스포츠 산업을 접목한 체류형 콘텐츠로, 축구팬은 물론 제주를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숙박을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축구 관람부터 테마파크, 바비큐까지 포함한 종합 패키지
‘치어 & 스테이’ 패키지는 오는 8월 30일(토) 저녁 7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 SK와 광주 FC의 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판매 추이에 따라 대상 경기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패키지에는 제주신화월드 랜딩관 1박 숙박권과 함께 제주 SK 홈경기 관람권이 포함된다. 관람석은 홈 테이블석(W-테이블석) 2인 또는 원정석 2인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주 SK FC 선수단’ / 이미지 제공 : 제주신화월드
또한, 경기 관람 전후로 제주신화월드 내 비어가든에서 소고기 바비큐와 맥주 2잔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음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축구 경기의 현장감과 함께 푸짐한 먹거리까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신화테마파크 ‘빅 3’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어, 숙박과 경기 관람 외에도 다양한 여가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교통 편의성도 고려됐다. 쏘카 카셰어링의 ‘제주신화월드 존’ 차량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제주 내 이동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여행 환경을 조성했다.
제주 SK 유소년 초청 행사도 함께 진행
제주신화월드는 이와 함께 지난 8월 1일, 제주 SK 유소년 축구단 100명을 신화월드로 초청해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서 유소년 선수들은 신화워터파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인기 메뉴인 돈가스와 짜장면으로 구성된 간식도 제공받으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지속적인 문화 관광 융복합 콘텐츠 예고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이번 ‘치어 & 스테이’ 패키지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 관광 융복합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제주 여행의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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