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적합한 ‘휴대용 칫솔살균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출시된 이번 제품은 욕실 내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을 줄이고,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욕실은 환기가 어려운 구조와 잦은 물 사용으로 습도가 높아지기 쉬워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이에 따라 신일은 위생 관리의 필요성이 높은 이 시기에 강력한 살균 기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칫솔살균기를 통해 소비자들의 일상 속 청결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
3분 만에 99.9% 살균…공식 검증된 살균 효과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대장균, 포도상구균을 포함한 5대 유해균을 3분 만에 99.9% 살균하는 효과를 공식적으로 검증받았다. 제품에는 UV-C 듀얼램프가 적용되어 있어 칫솔모는 물론 항상 물에 젖어 있기 쉬운 손잡이 부분까지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물빠짐 통로가 마련돼 있어 통풍과 자연건조가 용이하다. 이를 통해 칫솔을 항상 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위생적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석클립 방식과 고정턱 없는 설계로 범용성 확보
이 제품은 고정턱이 없는 설계로 칫솔의 형태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석클립 방식을 도입했다. 자석클립은 칫솔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 모든 부분을 빈틈없이 살균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칫솔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소형 생활용품 등 평소 세척이 번거로운 물품들의 위생 관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살균 관리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
150g 무게·라운드형 디자인…휴대성과 효율성 강화
무게는 150g에 불과하며, 심플한 디자인과 라운드 형태의 그립감을 통해 손목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컴팩트한 크기 덕분에 외출이나 여행 시 가방에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어 휴대성이 강화됐다.
USB-C 타입의 충전 단자를 적용해 약 4시간 충전 시 하루 2회 사용 기준 약 두 달간 사용할 수 있어 전력 효율성도 뛰어나다. 자주 충전할 필요 없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외부 활동이 많은 계절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휴가철 시즌으로 외부 활동이 늘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위생 관리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신일 휴대용 칫솔살균기는 심플한 디자인과 강력한 살균력으로 간편하게 일상 속 청결을 책임지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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