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이 자체 개발한 ‘소스 퐁당’ 기술을 적용해 꿀소스를 글레이징(Glazing)한 치킨 신제품 ‘허니퐁당 치킨’ 2종을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허니퐁당 치킨’은 풀무원의 독자적인 99.9% 소스 코팅 기술인 ‘소스 퐁당’을 적용해, 소스가 묻어도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기술은 치킨 겉면을 소스로 코팅하되 눅눅하지 않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기존 소스 치킨과 차별화된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제품은 얇은 튀김옷을 두 번 튀긴 뒤 소스를 입히는 ‘글레이징’ 방식으로 조리돼, 시간이 지나도 기름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유지된다. 또한 국내산 냉장 순살 닭을 사용해 12시간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 촉촉하고 부드러운 육질로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달콤한 맛과 매콤한 맛…2종 구성으로 출시
‘허니퐁당 치킨’은 두 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달콤치킨’은 짭짤한 간장 베이스 소스에 꿀을 더해 단짠의 조화를 살린 맛으로, 밥반찬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매콤치킨’은 홍고추의 깔끔한 매운맛과 꿀이 어우러진 레드허니소스를 입힌 매콤 달달한 맛으로, 성인이나 1인 가구의 취향을 겨냥했다.
조리 방법도 간단하다. 별도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서 170℃로 11분간 조리하거나, 오븐에서 같은 온도로 16분간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240g(6,980원)과 350g(9,980원)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냉동 상태에서 최대 270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풀무원, ‘허니퐁당’ 시리즈로 카테고리 확대 예정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온라인 공식몰 ‘#풀무원’을 비롯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이지현 CM(Category Manager)은 “맛과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경향에 따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퀄리티의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허니퐁당 치킨’을 기획하게 됐다”며 “허니퐁당치킨을 시작으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허니퐁당’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쿠팡, HP VICTUS 15 게이밍 노트북 999,000원 한정 판매
· 엑스리얼, 맞춤형 공간컴퓨팅 칩 탑재한 AR 글래스 ‘원 프로’ 예약판매 개시
· 한미마이크로닉스, ‘이터널 리턴’ 2주년 기념 한정판 콜라보 PC 전량 완판
· 조텍코리아, OLED 핸드헬드 PC 증정 여름 래플 이벤트 진행
· 푸라닭 치킨, 10주년 맞아 ‘배달의민족’ 전 메뉴 5,500원 할인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