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극강의 게이밍 성능은 물론, 업무와 학습, 엔터테인먼트까지 일상 전반에 걸쳐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용도 게이밍 컴퓨터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에일리언웨어 16 오로라(Alienware 16 Aurora)’와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Alienware 16X Aurora)’로, 각각 엔트리급과 고급형 모델로 구성돼 다양한 사용자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에일리언웨어 16, 16X 오로라 노트북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에일리언웨어’의 새로운 도약
‘에일리언웨어’는 1996년 런칭 이후 30년 동안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으로 게이밍 시장의 프리미엄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왔다. 올해 초 델 테크놀로지스는 제품 선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비, 프리미엄급 ‘에어리어-51(Area-51)’과 메인스트림급 ‘오로라(Aurora)’ 두 제품군으로 통합했다. ‘에어리어-51’은 최고 사양의 하이엔드 게이밍 PC, ‘오로라’는 간결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다용도 게이밍 PC로 포지셔닝됐다. 이번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신제품은 이러한 브랜드 통합 후 처음으로 출시되는 게이밍 노트북이다.
30주년 기념 디자인과 스텔스 모드 탑재
신제품은 ‘AW30’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인터스텔라 인디고’ 색상과 새틴 마감, 빛을 머금은 엠블렘으로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담았다. 특히 ‘스텔스 모드(Stealth Mode)’를 탑재해 F7 단축키로 키보드 백라이트를 화려한 조명에서 기본 흰색으로 전환하고, 성능 모드를 저소음 모드로 변경해 팬 소음을 줄이면서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최신 사양으로 무장한 고성능
‘에일리언웨어 16 오로라’와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는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를 탑재했으며, 각각 인텔 코어 i9과 인텔 코어 울트라 9 CPU 기반으로 115W급과 155W급 TPP를 구현한다. 메모리는 최대 5600MT/s 속도의 32GB, 64GB까지 확장 가능하며, 스토리지는 최대 4TB를 지원한다. 특히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는 240Hz 주사율과 500nit 밝기의 16인치 QHD+ 디스플레이, FHD IR 카메라, 엔비디아 G-SYNC 및 Advanced Optimus 기술을 지원한다.
델 테크놀로지스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
진보된 냉각 기술과 인체공학적 설계
두 제품 모두 차세대 ‘에일리언웨어 크라이오-챔버(Cryo-Chamber) 냉각 기술’을 적용, 4개의 배기구, 3개의 구리 히트 파이프, 듀얼 초박형 블레이드 팬으로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유려한 곡선 디자인과 부드러운 팜레스트로 장시간 사용 시 편안함을 제공하며, 원핸드 오픈 방식과 후면 포트 배치로 사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에일리언웨어 16 오로라’는 8월 말 쿠팡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에일리언웨어 16X 오로라’는 다음 달 공식 출시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약 20년 만에 선보이는 ‘오로라’ 브랜드 게이밍 노트북으로 메인스트림 제품군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며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냉각 기술, 차세대 고성능과 스텔스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이밍은 물론 일상에서도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노트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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