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대표 이경재, http://britz.co.kr)가 신제품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BZ-WM8’을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블루투스 5.4 버전을 탑재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핸즈프리 통화와 스마트폰 음성호출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BZ-WM8’은 슬림하고 컴팩트한 디자인에 32g의 초경량 무게를 구현해 기존 제품 대비 휴대성을 대폭 강화했다. 마그네틱 클립 고정 방식을 적용해 스포츠웨어나 작업복 등에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으며, 금속 표면에도 부착이 가능해 장소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운동 시 자전거·조깅, 운전 중 배송 업무, 작업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의 우측 버튼을 통해 연결된 스마트폰에 음성호출 명령을 간편하게 내릴 수 있어, 스마트폰을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필요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내장된 220mAh 리튬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음악 재생을 지원해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브리츠 관계자는 “BZ-WM8은 초경량·고휴대성을 기반으로 일상과 레저, 작업 환경 어디에서든 활용할 수 있는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라며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브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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