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PC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등장했다. BIOSTAR MICROTECH INT'L CORP.(이하 바이오스타)의 공식 공급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정헌)은 합리적인 가격대의 B850 칩셋 메인보드 ‘바이오스타 B850MT2-E DJ’를 공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 메인보드는 최신 AMD B850 칩셋을 기반으로 라이젠 7, 8, 9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모두 지원하며, 8페이즈 디지털 VRM 전원부를 탑재해 고성능 라이젠 CPU 구동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DDR5 메모리를 최대 8000(OC)MHz까지 지원해 메모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어, 합리적인 예산으로 고성능 AMD PC를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 고내구성·발열 제어 강화
B850MT2-E DJ는 대형 알루미늄 전원부 방열판을 장착해 장시간의 게이밍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금속 프로텍션으로 보강된 PCIe 슬롯은 고사양 그래픽카드의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고품질 솔리드 캐패시터 채용과 ESD 프로텍션(정전기 방지) 기능으로 내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 사용자 친화적 BIOS와 스마트 기능
바이오스타는 이번 제품에 직관적인 시각화 BIOS를 적용해 초보자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온도를 자동 감지해 팬 속도를 조절하는 A.I FAN 기능과 간편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스마트 업데이트 기능도 포함돼, 편리성과 관리 효율성을 모두 잡았다.
제이씨현시스템 관계자는 “바이오스타 B850MT2-E DJ 메인보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AMD의 최신·고성능 CPU를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이라며 “게이머뿐만 아니라 고성능 환경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고사양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2025년 AMD 기반 PC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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