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무더운 여름철에도 발을 시원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주는 등산화 ‘에어로 트렉(AERO TREX)’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여름철 산행과 트레킹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로, 통기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로 트렉(AERO TREX)
‘에어로 트렉’은 신축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원단과 360도 투습이 가능한 공법을 결합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발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특히 전족부에 배치된 에어로 시스템 ‘에어덕트’는 발에서 발생하는 열과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여름철 산행의 최대 난관인 발의 답답함과 과열을 최소화한다.
에어로 트렉(AERO TREX)
제품에는 뒤틀림 방지 프레임 구조가 적용돼 다양한 보행 습관에도 안정적인 움직임을 지원한다. 또한 보아 핏 시스템(BOA® Fit System)이 탑재돼 미세한 피팅 조절이 가능하며, 고무 몰딩 다이얼을 사용해 손에 잘 잡히고 조작이 편리하다.
에어로 트렉(AERO TREX)
아웃솔은 젖은 바위나 흙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하는 ‘X-Grip’을 적용해 한국 지형에 특화됐다. 갑피는 부드러운 질감과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액션 누벅 소재를 사용해 발을 부드럽게 감싸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발등과 발 볼이 넓은 한국인 족형에 맞춘 ‘와이드 핏 라스트(Wide Fit Last)’ 설계로 착화감이 한층 높아졌다. 색상은 그레이와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에어로 트렉(AERO TREX)
아이더 관계자는 “‘에어로 트렉’은 여름 산행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통기성과 안정성을 모두 충족시킨 제품”이라며 “한국 지형에 맞춘 접지력과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하는 설계로, 무더운 계절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로 트렉(AERO TREX)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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