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플레이스테이션5로 출시되는 액션 어드벤처 신작 ‘고스트 오브 요테이’가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인 ‘전설 DLC’를 2026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소식은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5 전야제 쇼케이스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NL)’ 무대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설 DLC’는 본편이 사실적인 역사 서사에 기반한 것과 달리, 초자연적 세계관을 무대로 한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로 제작됐다. 플레이어는 현실적 전투와는 또 다른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새로운 전투 방식과 전략적 협력이 요구되는 콘텐츠가 준비된다.
이번 DLC에는 2인 협동 스토리 미션과 4인 생존 모드가 포함된다. 플레이어는 네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각의 직업은 독특한 전투 스타일과 역할을 가진다. 특히 ‘요테이 육인방’으로 불리는 거대한 악마가 강력한 보스로 등장하며, 다채로운 신규 적들이 추가돼 몰입감 높은 전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발표와 동시에 일부 적의 컨셉 아트가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한국어)를 통해 공개됐다. 어둡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아트워크는 게임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으며, DLC가 구현할 독창적인 세계관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전설 DLC’의 구체적인 게임 플레이 요소와 출시 일정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본편 ‘고스트 오브 요테이’는 오는 2025년 10월 2일 PS5 전용 타이틀로 정식 출시된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구글 ‘픽셀 워치 4’ 공식 발표… 위성 비상통화·수리 친화 설계·배터리 25%↑
· KFC, ‘간식 칰트키’ 프로모션 재개…최대 49% 할인 혜택
· 캘빈클라인, 배우 나나와 함께한 2025 가을 데님 캠페인 공개
· 오멘 16, 인텔 Core Ultra 7-255H·RTX 5070 탑재 신제품 쿠팡 예약판매 개시
· MSI, AMD 라이젠 Z2 익스트림 기반 휴대용 게임기 ‘클로 A8 BZ2EM’ 8월 22일 국내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