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앱코 (www.abko.co.kr 대표 오광근)에서 일반적인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미니 타워 케이스 ‘C10M 컴팩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작고 가벼운 설계에 집중하면서도, 뛰어난 호환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C10M 컴팩트는 ‘컴팩트’를 극대화한 설계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미들타워 케이스보다 훨씬 작은 크기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협소한 사무실 책상 위, 거치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어 특히 오피스용 또는 홈오피스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무게 또한 경량화되어 운반이 쉬우며, 설치와 유지보수도 간편하다.
기본으로 장착된 80mm 3PIN 쿨링 팬은 뛰어난 정숙성과 냉각 성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장시간 구동되는 사무용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인 열 관리를 도와준다. 복잡한 팬 설정 없이도 저소음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제품 모델명처럼 컴팩트한 크기지만 내부 확장성은 비교적 여유롭다. 최대 230mm 길이의 그래픽카드(VGA)가 장착 가능하며, 최대 145mm 높이의 CPU 쿨러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다. 또한 M-ATX와 M-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해 다양한 구성 옵션을 제공한다.
내부에는 HDD 2개 또는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사무용 데이터 저장이나 백업을 위한 충분한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HDD와 SSD를 혼합 구성하는 것도 가능해, 사용자 맞춤형 스토리지 구성이 용이하다.
C10M 컴팩트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여,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의 사무 환경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군더더기 없는 전면부와 균형 잡힌 디자인은 데스크 위를 깔끔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다.
전면 I/O 포트로는 USB 2.0 1개와 USB 3.0 1개, 그리고 오디오 입출력 단자를 제공한다. USB 3.0 포트는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 업무용 외장 저장장치나 주변기기 연결 시 유용하며, USB 2.0 포트는 키보드, 마우스 등 저속 장비에 적합하다.
케이스 하단에는 폼 재질의 진동 흡수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다. 이 받침대는 바닥의 미세한 흔들림이나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데스크 위에서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거치를 돕는다. 특히 프린터나 다른 진동 유발 장비와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 그 효과가 두드러진다.
앱코 C10M 미니 타워 케이스는 단순한 소형 케이스를 넘어, 공간 절약과 성능, 조용한 환경, 심미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사무실뿐 아니라 홈오피스,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C10M 컴팩트의 가격은 1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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