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가 신제품 그라인더 2종을 출시하며 전문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8)’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51)’로, 경량성과 정밀성을 강조한 모델과 고출력 및 내구성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로 구성됐다.
좌측부터 디월트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8)’, ‘20V MAX XR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51)’
초경량 모델 DCG408, 편의성과 안전성 강화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8)’는 무게 1.61kg의 초경량 바디와 콤팩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시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특히 패들 스위치 타입을 채택해 작업자의 의도에 따라 쉽고 빠른 제어가 가능하며, 손에서 제품이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는 안전 기능을 갖췄다. 또한 최대 850W 출력과 9,000RPM의 무부하 속도를 구현해 연마 작업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베어툴(본체 단독) 구성으로 출시된다.
고출력 프리미엄 모델 DCG4051, 유선급 성능 구현
‘20V MAX XR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51)’는 프리미엄 XR 브러쉬리스 모터와 고전류 처리가 가능한 전자 모듈을 탑재했다. 파워스택 배터리 사용 시 최대 1,550W의 고출력과 9,000RPM의 무부하 회전수로 유선 그라인더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을 낸다. 제품 구성은 베어툴과 파워스택 3.5Ah 배터리가 포함된 키트 등 2종으로 출시된다.
전문가 작업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
두 제품 모두 125mm(5인치) 규격을 적용해 4인치와 5인치 날 호환이 가능하다. 과부하와 분진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E-클러치와 메쉬 가드를 탑재했으며, 짧고 낮아진 기어 케이스로 협소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양방향 탈부착 사이드 핸들을 제공해 양손 작업 시 편의성을 높였고, 원터치 휠 가드를 적용해 작업 포지션 변경도 손쉽게 할 수 있어 장시간 작업에서도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관계자는 “20V MAX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8)는 경량 설계와 패들 스위치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20V MAX XR 브러쉬리스 그라인더(DCG4051)는 고출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전문가용 프리미엄 모델”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전문가들이 다양한 작업 현장에서 최적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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