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텍코리아(ZOTAC Korea, 대표이사 김성표)가 세련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화이트 에디션 그래픽카드 2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ZOTAC GAMING GeForce RTX 5060 Twin Edge OC White’와 ‘ZOTAC GAMING GeForce RTX 5060 Ti Twin Edge OC White’로, 초고속 GDDR7 메모리와 컴팩트한 폼팩터, 아이코닉 화이트 컬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두 제품은 PC 튜닝 시장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는 화이트 컬러 콘셉트를 적용했다. 순백색 바디와 화이트 팬, 화이트 백플레이트에 골드 포인트를 더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일반적인 강렬한 화이트 톤과 달리 부드러운 색감이 적용돼 다양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며, 화이트 PC 빌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ZOTAC GAMING GeForce RTX 5060 Ti Twin Edge OC White’는 16GB의 GDDR7 메모리를 장착하고, 2,605MHz의 부스트 클럭을 지원한다. 반면 ‘ZOTAC GAMING GeForce RTX 5060 Twin Edge OC White’는 8GB의 GDDR7 메모리와 2,527MHz 부스트 클럭을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세대의 GDDR7 메모리를 기반으로 하여 높은 대역폭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트윈팬 화이트 그래픽카드는 90mm 듀얼 팬과 360도 패스 스루 구조를 적용해 소형 폼팩터에서도 강력한 쿨링 성능을 발휘한다. 공기의 흐름이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돼 빠른 발열 해소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메탈 백플레이트가 제품의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가로 22.5cm, 2슬롯 두께의 컴팩트한 크기로 제작돼 SFF(Small Form Factor) PC 구성에 최적화됐다. 전력 소모 면에서도 단일 8핀 커넥터만 필요해 효율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ZOTAC GAMING GeForce RTX 50 시리즈 화이트 트윈팬 그래픽카드 2종은 조텍 공식몰 ‘탁탁몰(www.tagtag.co.kr)’과 일반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텍코리아는 “화이트 감성과 최신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게이머와 PC 튜닝 유저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컴팩트한 크기와 강력한 퍼포먼스, 효율적인 전력 설계로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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