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김흥식] 현대차가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카의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차세대 콘셉트카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이미지 세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차량의 독창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암시하며 앞으로 일주일 동안 추가로 두 차례에 걸쳐 핵심 디자인 요소를 담은 이미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IAA 모빌리티 2025 기간인 9월 9일부터 14일까지 뮌헨 도심 루트비히슈트라세(Ludwigstraße) 14번지에 위치한 야외 부스에서 이번 콘셉트카를 실물로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해당 부스를 통해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IAA 모빌리티는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차세대 모빌리티 전략을 공개하는 글로벌 무대인 만큼, 현대차가 이번 콘셉트카를 통해 어떤 혁신적인 디자인 언어와 기술 방향성을 제시할지 주목된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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