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는 자사의 e스포츠 기어 전문 브랜드 조위(ZOWIE)에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 XL2540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240Hz 주사율인 XL2540K 모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최신작으로 28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이다.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고, 적을 빠르게 식별할 수 있으며, 본인 만의 게이밍 환경 설정이 가능한 e스포츠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조건을 두루 갖춘 제품이다.
XL2540X+는 XL-X 시리즈의 아이덴티티를 따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 FHD 해상도에 280Hz 고주사율을 지원하는 차세대 FAST TN패널을 탑재한 e스포츠 전용 모니터이다. IPS 패널보다 응답 속도가 빠른 것으로 잘 알려진 FAST TN 패널 기술을 사용하여 움직이는 물체의 윤곽을 더 선명하고 또렷하게 표현한다.
FAST TN 패널은 자사의 기존 TN 패널 대비 향상된 컬러 성능으로 생동감 있는 색을 제공한다. 밝기는 320니트, 명암비는 1000:1의 정적 명암비를 갖추고 있으며, 색 표현력은 sRGB 100% 및 DCI-P3 95%로, TN 패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색상 품질을 제공한다.
XL2540X+에는 조위만의 대표적인 e스포츠 기능도 빠짐없이 탑재됐다. ‘XL 세팅 투 쉐어’ (XL Setting to Share)의 새로운 오토 게임 모드(Auto Game Mode)를 선보인다. 다양한 게임과 응용프로그램을 소프트웨어에 동기화 하여 콘텐츠를 전환할 때 색상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해주어 화면 설정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어두운 곳에 숨어있는 적을 잘 드러내는 블랙 이퀄라이저(Black eQualizer), 채도를 20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컬러 바이브런스(Color Vibrance) 등 대표적인 조위만의 게이머 특화 기능으로 적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다양한 조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설정이 가능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설정 변경이 용이하다.
또한, e스포츠 편의성을 위한 제품 설계도 눈에 띈다. 베어링이 장착된 완전히 새로운 높이 조절식 스탠드 디자인으로 게이머가 과도한 조정 없이 본인만의 최적화된 설정할 수 있다. 주변기기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받침대를 간소화하고, 더 넓은 폭의 높낮이 조절과 최대 35도까지 가능한 틸트를 지원하여 사용자들에게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벤큐코리아 모니터 세일즈팀 이건우 부장은 “XL2540X+를 출시함에 따라 오랜 기간 프로게이머들이 신뢰해온 조위 브랜드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XL-X+ 라인업을 구축하게 되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XL2540K와는 다르게 차광 후드인 실드와 편리한 OSD설정이 가능한 S스위치를 함께 제공하여 가성비와 성능을 두루 갖춘 제품”라며 포부를 밝혔다.
벤큐 조위 XL2540X+는 국내의 온/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3년 A/S 기간을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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