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아이코리아(http://kr.msi.com, 대표 공번서)는 게이밍 시장에서 최고 사양으로 평가받는 하드웨어와 독창적인 AI HMI(Human Machine Interface) 솔루션을 결합한 플래그십 게이밍 데스크톱 ‘MSI MEG Vision X’를 공식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케이스 전면에 탑재된 13인치 FHD IPS 터치 스크린을 통해 단순한 정보 확인을 넘어 서브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MSI MEG Vision X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 구성

MEG Vision X는 인텔 Core Ultra 9 285K 프로세서와 Z890 칩셋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그래픽카드로는 MSI 지포스 RTX 5090 벤투스 3X OC D7 32GB를 탑재했다. 여기에 DDR5 64GB 메모리와 M.2 NVMe 2TB SSD를 장착해 게이머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머에게도 강력한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1200W 고출력 파워 서플라이와 고성능 수랭 쿨러, 메모리 방열판을 적용해 안정성과 냉각 성능을 극대화했다.

MSI MEG Vision X

운영체제로는 Windows 11 Pro가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최신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Wi-Fi 7 안테나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끊김 없는 연결성과 쾌적한 온라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 통한 AI HMI 경험

MEG Vision X의 핵심 차별화 포인트는 전면부에 탑재된 13인치 FHD IPS 터치 디스플레이다. 이 패널은 단순히 시스템 상태를 확인하는 용도를 넘어, 실시간 시스템 모니터링, 게임 최적화, 멀티태스킹까지 지원한다. 사용자는 직관적인 터치 조작을 통해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으며, 내장 스피커와 마이크를 활용해 음성 기반 상호작용까지 가능하다. MSI 측은 이를 통해 게이머가 한층 몰입감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MSI MEG Vision X

게이머를 위한 혁신적 플래그십

㈜엠에스아이코리아 관계자는 “MEG Vision X는 MSI의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게이밍 데스크톱으로, 게이머들에게 전례 없는 성능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게이밍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해상도 게이밍,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 편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케이스 전면 스크린을 통한 AI HMI 솔루션은 기존 데스크톱 제품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하이엔드 게이밍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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