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정우)가 A3 컬러 복합기 ‘imageFORCE C5100’ 시리즈와 A3 흑백 복합기 ‘imageFORCE 6100’ 시리즈를 새롭게 공개하며 imageFORCE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좌) 컬러 복합기 imageFORCE C5100 시리즈 (우) 흑백 복합기 imageFORCE 6100 시리즈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컬러 복합기 imageFORCE C5100 시리즈(C5140, C5150, C5160, C5170) 4종과 흑백 복합기 imageFORCE 6100 시리즈(6155, 6160, 6170) 3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고품질 출력과 초고속 성능, AI 기반 보안 기능을 더해 다양한 오피스 환경에서 대량 문서 처리와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구축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OLED 기반 ‘D² Exposure’ 적용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캐논이 새롭게 적용한 인쇄 방식 ‘D² Exposure’다. 기존 레이저 대신 OLED 멀티칩을 활용해 출력 품질을 대폭 향상시켰다. 드럼과 프린트헤드의 밀접한 설계로 색상 왜곡을 최소화하고, OLED 칩 라인의 정밀한 이동으로 섬세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인쇄 해상도는 최대 4,800×2,400dpi로, 세밀하고 선명한 결과물을 보장한다.
초고속 인쇄와 대용량 급지 지원
imageFORCE C5100과 6100 시리즈는 컬러와 흑백 모두 분당 최대 70매 인쇄가 가능하며, 스캔 속도는 양면 기준 최대 270ipm에 달한다. 바쁜 사무실이나 대규모 문서 작업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기본 1,200매 급지를 지원하며 옵션을 통해 최대 6,350매까지 확장할 수 있어 대량 출력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52gsm부터 300gsm까지 다양한 용지 사용이 가능하며, 스테이플링과 소책자 제본 등 다양한 후처리 옵션도 제공한다.
AI 기반 스마트 보안 시스템
신제품에는 AI 기반 전방위 스마트 보안 시스템이 탑재됐다. AI가 데이터 사용 패턴을 분석해 문서, 장치, 네트워크, 클라우드까지 보호하며, 최적화된 보안 설정을 자동 추천한다. 설치 환경 변화나 취약 요소를 감지하면 즉시 알림과 대응 가이드를 제공해 별도의 전문 지식이 없어도 안전한 문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친환경 설계와 업무 효율성 강화
캐논은 이번 제품에 본체 소재의 약 30%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사용하고, 포장재를 재활용 골판지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국제 환경 인증 ‘블루엔젤(Blue Angel)’ 등 주요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지속 가능한 오피스 환경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 문서 관리 시스템 연동과 QR 코드 모바일 프린팅 기능을 지원해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도 한층 높였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imageFORCE C5100과 6100 시리즈는 뛰어난 출력 품질과 강화된 보안, 친환경 설계까지 모두 갖춘 차세대 복합기”라며 “다양한 업무 환경에 맞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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