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필립스 게이밍 브랜드 EVNIA(에브니아)의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브랜드 최초의 27인치 듀얼모드 게이밍 모니터 ‘27M2N5800’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4K UHD 160Hz 초고해상도와 FHD 320Hz 초고주사율을 하나의 모니터에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해 AAA급 그래픽 게임부터 e스포츠 대전까지 모든 유형의 게이머 니즈를 만족시킨다.
듀얼모드로 완성하는 하이브리드 게이밍
27M2N5800은 게이머가 단축키 하나로 4K 160Hz 모드와 FHD 320Hz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듀얼모드 시스템을 지원한다. 고해상도와 디테일이 필요한 AAA 게임과 크리에이티브 작업은 4K 모드에서, 초고속 반응 속도가 중요한 FPS나 MOBA 장르에서는 320Hz 모드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경기 중에도 OSD 메뉴 진입 없이 즉시 전환이 가능해 끊김 없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Fast IPS와 0.5ms 응답속도의 조합
기존 IPS 대비 최대 4배 빠른 Fast IPS 패널과 0.5ms 응답속도가 결합돼 빠른 움직임에도 잔상이 없는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또한 NVIDIA G-SYNC Compatible 인증을 통해 화면 찢어짐과 끊김 현상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게이밍 환경을 보장한다.
HDR 400 인증과 전문가급 색 정확도
신제품은 VESA DisplayHDR 400 공식 인증을 획득했으며, 필립스의 Ultra Wide Color 기술로 일반 sRGB 대비 넓은 색역을 지원한다. 10bit 컬러와 Delta E<2 수준의 색 정확도를 충족해 사진 보정, 영상 편집 등 전문 작업에서도 신뢰할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출고 전 개별 캘리브레이션을 거쳐 측정 리포트를 동봉한다.
AI 기반 게이밍 기능과 소프트웨어
AI 기반의 Smart Crosshair, ShadowBoost, Smart Response 기능이 탑재되어 승부의 순간에 게이머를 지원한다. 전용 소프트웨어 ‘EVNIA Precision Center’를 통해 컬러 프리셋, 조준선, 응답속도 등을 마우스로 제어할 수 있으며, 게임 장르별 프로필을 저장하고 즉시 불러올 수 있어 편의성이 높다.
콘솔 최적화와 멀티태스킹 지원
HDMI 2.1 단자를 통해 PS5, Xbox Series X/S에서 4K 120Hz 출력과 VRR을 완벽히 지원한다. PIP/PBP 멀티화면 기능으로 게임과 채팅, 공략 영상, 문서 작업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어 게이밍과 업무 환경 모두에 최적화됐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친환경 패키징
피벗, 틸트, 스위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와 LowBlue 모드, Flicker-Free, 논글레어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과 자세에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친환경 종이 완충재를 사용한 패키징으로 지속 가능성을 실현했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 마케팅 담당 임원은 “27M2N5800은 하드코어 게이머, 스트리머, 콘텐츠 크리에이터, 콘솔 유저까지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고해상도·고주사율 트렌드를 선도하며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 뉴스탭(https://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탭 인기 기사]
· 학업과 창작, 게임을 한 대로… ‘MSI 사이보그 17 B2RWEKG-C7’
· “단 36g, e스포츠를 위한 최강 무기”…커세어 초경량 무선 게이밍 마우스 공개
· 소니코리아, 게이밍 기어 브랜드 ‘인존’ 첫 키보드·마우스·마우스패드 출시
· 서린씨앤아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피어리스 어쌔신 140 디지털 서린’ 출시
· 남궁민과 함께한 웰메이드, 2025 가을 컬렉션 공개…품격 있는 스타일링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