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지사장 박재천)가 자사 역사상 가장 가벼운 게이밍 마우스인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SABRE v2 PRO Ultralight Wireless Gaming Mouse, 이하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36g의 초경량 무게와 8,000Hz 하이퍼 폴링 속도를 지원하며, 프로 e스포츠 선수와 프로급 FPS 게이머를 위해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e스포츠 프로와 협업해 설계된 초정밀 마우스
커세어 게이밍 기어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토비아스 브링크만은 “프로게이머들은 단 1밀리초, 작은 움직임조차 승패를 좌우하는 환경에서 경기한다”며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는 이들을 위해 가장 가벼운 무게, 가장 빠른 폴링레이트, 그리고 최고의 정밀도를 결합해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마우스 개발에는 세계적인 e스포츠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신뢰성을 높였다.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류제홍은 “36g의 무게와 8K 폴링레이트는 말이 필요 없다”며 “반응 속도가 놀라울 정도로 빨라져 플레이가 수월해졌다”고 평했다.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수루가 몽키 역시 “믿기 힘들 정도로 가볍다. 조준과 반응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2의 NQZ는 “움직임이 부드럽게 이어지며 민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압도적인 성능과 안정성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는 일반 게이밍 마우스 대비 최대 8배 빠른 입력 속도를 제공하는 8,000Hz 하이퍼 폴링 레이트를 지원한다. 무선 2.4GHz와 유선 연결 모두에서 지연 없는 반응을 구현하며, 제공되는 수신기 클립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연결 환경을 보장한다.
커세어의 ‘마크맨 S(CORSAIR MARKSMAN S)’ 센서를 탑재해 최대 33,000 DPI, 99.7%의 해상도 정확도, 초당 750 IPS 트래킹, 50G 가속을 지원한다. 외부 간섭을 차단하는 전용 동글도 기본 제공돼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제어가 가능하다.
장시간 사용과 맞춤형 튜닝
배터리 수명은 최대 70시간(2.4GHz, 1kHz 기준)으로 장시간 안정적인 플레이를 지원한다. 커스텀 튜닝된 기계식 스위치는 1억 회 클릭 내구성을 보장하며, 그립 테이프와 교체용 피트로 사용자가 원하는 슬라이드감과 마찰력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커세어 웹 허브’를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DPI, 버튼 리매핑, 매크로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커세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 후 14일 내 무료 반품 서비스를 제공하며, 포토 리뷰 선정 고객에게는 ‘K70 맥스 래피드 트리거 기계식 키보드’, ‘보이드 v2 무선 헤드셋’, 머그컵과 에코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모든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네이버 포인트도 지급된다.
세이버 v2 프로 울트라 라이트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커세어 웹스토어와 공인 온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즉시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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