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BILLY ANGEL)이 히트 디저트 ‘떠먹케(떠먹는 케이크)’의 파인트 사이즈 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디저트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휴대성과 편의성 강화한 파인트 버전
이번에 출시된 파인트 제품은 빌리엔젤 공식몰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아이스크림 파인트와 유사한 작은 용기로 설계돼 기존 사각 용기 제품보다 휴대성과 보관성이 강화됐다. 특히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한다.
떠먹케 파인트 버전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냉동 상태에 따라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덜 녹인 상태에서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사각거리는 식감을, 충분히 녹였을 때는 부드러운 케이크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킨다.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일상 디저트
빌리엔젤은 파인트 제품에도 기존과 동일한 프리미엄 품질 기준을 적용했다.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급 원료를 사용하고, 5성급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되는 것과 동일한 재료로 제조해 고급스러운 맛을 유지했다.
그레닉스 곽계민 대표는 “떠먹케 파인트 버전은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요즘,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해외 수출과 K-디저트 확산 전략
곽 대표는 이어 “떠먹케 개발에 약 1년이 소요됐으며, 현재 4가지 맛의 추가 라인업도 개발이 완료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월 1만 개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닉스는 떠먹케 시리즈를 K-디저트 세계화의 핵심 제품으로 육성 중이다. 1년 반 동안 준비를 거쳐 하반기부터 캐나다와 미국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할 계획이며, 떠먹케와 캔케이크를 통해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곽 대표는 “케이크를 특별한 날에만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냉장고에 두고 언제든 꺼내 먹는 일상 디저트로 떠먹케를 자리매김시키겠다”며 “디저트 소비문화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꾸준히 성장하는 ‘떠먹케’ 인기
떠먹케 시리즈는 지난 5월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선보인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스쿱 케이크’와 업그레이드된 ‘떠먹는 쿠키앤크림 스쿱 케이크’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빌리엔젤의 대표 디저트로 자리 잡았다.
스푼이나 포크로 떠먹다가 뚜껑을 덮어 다시 보관할 수 있는 편의성 덕분에 홈카페는 물론 다양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는 실속형 디저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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