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이사 쿠라마 타카시)가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결합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EP-MAL1’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소파를 연상시키는 고급 디자인

EP-MAL1은 큐브 형태의 심플하면서도 각진 스타일을 바탕으로 아이보리와 베이지 색감을 적용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죽 질감은 안정감을 더하며, 1인용 소파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거실, 안방,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인테리어 효과까지 높여준다.

6,136개 마사지 포인트로 정밀 맞춤 구현

신제품은 사용자의 어깨 위치를 정밀하게 감지하고 몸의 곡선을 따라 압력을 조절하는 AI 기능을 탑재했다. 목부터 허벅지까지 이어지는 ‘SJ프레임’을 적용했으며, 마사지 볼 롤러 이동 거리를 기존 대비 약 22% 확대해 보다 폭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3D 독립 매커니즘은 최소 10mm 폭까지 정교하게 제어돼 전문가의 손길을 구현하며, 온열 기능이 더해진 마사지 볼은 근육을 깊게 이완시켜준다.

전신을 아우르는 ‘프로터치 에어백’ 탑재

최고급 모델 EP-MAN1과 동일하게 ‘프로터치 에어백’을 장착해 강력한 압박과 들어올림 동작을 구현한다. 온열 마사지 볼과 결합해 완성도 높은 전신 마사지를 제공하며, 자동 코스와 수동 코스를 통해 사용자의 정신적·신체적 상태에 맞춘 맞춤형 마사지가 가능하다.

사용 편의성 극대화

EP-MAL1은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지원해 독서, 휴식, 안마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춘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직관적인 터치 스크린, 발판 조절, 안전 잠금 장치, 바퀴 탑재 등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을 갖췄다. 내장 블루투스 스피커와 USB 포트도 지원해 음악 감상과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EP-MAL1은 단순한 안마의자가 아닌 공간의 품격을 높이는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라며 “첨단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최상의 휴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699만원

신제품 EP-MAL1은 아이보리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소비자가는 699만 원이다. 제품은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파나소닉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panasonic.co.kr) 또는 고객상담실(1588-845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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