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EA(Electronic Arts)와 협력해 1인칭 슈팅 게임 배틀필드 6의 플레이스테이션 5 버전을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배틀필드 6' 에서는 치열한 보병전과, 하늘을 가르는 공중전을 펼치면서 전략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최고의 전면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키네스테틱 전투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직관적이고 전술적인 FPS 경험을 제공한다. 게임은 '컨퀘스트', '브레이크스루', '러시' 등 기존의 대규모 전투 모드는 물론, '킹 오브 더 힐', '도미네이션'과 같은 빠른 속도의 모드를 포함해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배틀필드 포탈(Battlefield Portal)'을 통해 플레이어가 직접 전투 규칙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이집트 카이로부터 미국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한 거대한 규모의 보병 및 탑승장비 전투를 구현해볼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모드에서는 플레이어가 해병 강습병이 되어 붕괴 직전의 세계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며, 전략적인 환경 파괴를 통해 전투의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전술적 파괴' 시스템으로 전장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