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자사 게이밍 모니터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AOC G4 시리즈의 최신작, ‘Q27G4/WS’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블랙 모델인 ‘Q27G4/D’의 강력한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감각적인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모던한 데스크테리어를 추구하는 사용자들의 감성까지 만족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Q27G4/WS는 27인치 QHD 해상도, 200Hz의 울트라 주사율, 0.3ms의 초고속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모두 겸비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로 자리매김했다. 알파스캔은 이번 제품을 통해 “화이트 감성으로 완성된 진정한 하이엔드 게이밍 경험”을 강조했다.

200Hz 주사율·0.3ms 응답속도… ‘부드러움의 극한’

Q27G4/WS는 200Hz의 초고속 주사율과 0.3ms의 응답속도를 탑재해, 빠른 움직임이나 화면 전환이 잦은 게임에서도 잔상 없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NVIDIA의 G-Sync Compatible 공식 인증과 어댑티브 싱크(Adaptive Sync) 기술을 지원해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어떤 주사율에서도 부드럽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FPS나 레이싱 등 반응 속도가 중요한 장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AI 기반 게이밍 기능과 G-Menu로 완성한 스마트 컨트롤

Q27G4/WS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이밍 기능이 탑재되어 실시간으로 화면을 분석, 자동으로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 조준선, 인풋렉 제어, 다크 부스트, 프레임 카운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AOC의 전용 소프트웨어 ‘G-Menu’를 지원해, OSD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마우스만으로 게임 모드, 색감, 밝기 등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Fast IPS·HDR 400 인증으로 완성한 생생한 화질

디스플레이는 최대 450cd 밝기와 1200:1 명암비를 지원하는 Fast IPS 패널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어떤 각도에서도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AOC의 독자적인 ‘Super Color’ 기술로 색재현율을 일반 모니터 대비 18% 이상 높였다.

HDR 400 인증으로 명암 차이가 큰 장면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살려주며, Delta E<2 수준의 색 정확도를 충족해 콘텐츠 제작이나 영상 편집 작업에도 적합하다.

인체공학 설계·3중 시력 보호 기술 적용

Q27G4/WS는 피벗, 틸트, 스위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를 기본 장착해 사용자의 신체 조건에 맞는 인체공학적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플리커프리, 로우블루라이트, 논글레어 패널로 구성된 3중 시력 보호 기술이 탑재되어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특히 알파스캔 AOC 모니터암 시리즈인 AM400, AM402, AM406의 글래시어 화이트 모델과 완벽히 호환되어, 동일 컬러로 통일된 데스크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알파스캔 “성능과 디자인 모두 잡은 화이트 프리미엄”

알파스캔 관계자는 “G4 시리즈는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충족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라인업”이라며 “Q27G4/WS는 기존 Q27G4의 성능과 색감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화이트 감성을 더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확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게임, 디자인, 영상 등 모든 콘텐츠에서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공간의 미학까지 고려한 데스크테리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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