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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GTS의 새로운 계보 '신형 마칸 GTS' 공개...역동성과 가속력 강화

2025.10.22. 13: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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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를 공개했다. (출처: 포르쉐)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를 공개했다. (출처: 포르쉐)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다섯 번째 파생 모델 ‘신형 마칸 GTS’를 공개하며 자사 순수 전기 SUV 라인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GTS’는 1963년 904 카레라 GTS 이후 포르쉐 팬들에게 특별한 명성이 되어 온 모델로 이제 탁월한 주행 역동성과 놀라운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신형 마칸 GTS가 새로운 계보를 이어간다. 신차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 200km/h까지는 13.3초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km/h에 이른다.

신형 마칸 GTS는 마칸 터보와 마찬가지로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직경 230mm, 유효 길이 210mm 파워 유닛에는 고효율 900암페어 실리콘 카바이드 (SiC) 펄스 인버터가 적용된다. 최고출력 516 마력을 발휘하며, 런치 컨트롤 시 오버부스트 출력은 571 마력이다. 최대토크는 97.4kg∙m이며, 9.0:1 비율의 트랜스미션은 고성능 모델의 막대한 토크를 견딜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또한,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6km의 주행 거리(WLTP 기준)를 제공한다. 적합한 급속 충전기 사용 시 최대 27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2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타이칸에서 선보인 ‘트랙 엔듀런스 모드'가 포함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한다. 배터리 냉각 성능을 증가시켜 열 누적으로 인한 출력 저하를 최소화하며, 지속적인 고부하 주행 상황에서도 한층 더 향상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마칸 GTS는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출처: 포르쉐) 신형 마칸 GTS는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리어 액슬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출처: 포르쉐)

신형 마칸 GTS는 뒤쪽으로 배치된 무게 배분, 낮은 무게 중심, 그리고 지능형 파워 매니지먼트를 결합해 진정한 스포츠카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빠른 응답성의 전자식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ePTM)가 적용된 사륜구동 시스템과 함께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전자식 디퍼렌셜 록은 리어 모터 바로 뒤쪽에 배치되어 트랙션과 민첩성을 향상시키며 48:52 비율로 뒤쪽으로 배치된 무게 배분을 실현하다.

해당 모델은 모든 마칸 라인 중 가장 낮은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엔지니어들은 지상고 조절과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기능의 스포츠 에어 서스펜션을 GTS 전용에 맞춰 특별 조율했다. 기존보다 10mm 낮은 차체 높이와 전용 댐퍼 및 안티 롤 바 세팅을 통해 탁월한 민첩성과 코너링 정밀성을 제공하며, 더 개선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옵션 사양으로 제공한다.

마칸 GTS의 감성적인 특성은 사운드에서도 이어진다. 포르쉐 일렉트릭 스포츠 사운드 (PESS)를 통해 스포츠 (Sport), 스포츠 플러스 (Sport Plus) 두 가지 주행 모드에서 각각 특유의 전용 사운드를 제공한다.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6km의 주행 거리 (WLTP 기준)를 제공한다. (출처: 포르쉐) 100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586km의 주행 거리 (WLTP 기준)를 제공한다. (출처: 포르쉐)

외관은 블랙 액센트와 전용 사이드 스커트로 뚜렷한 개성이 돋보인다. 모든 포르쉐 GTS 모델의 시그니처 요소인 전면, 측면, 후면에 블랙 컬러 마감 디테일이 적용되며, 틴티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에어블레이드 상단의 강한 윤곽이 특징이다.

포르쉐는 마칸 GTS를 시작으로 2026년 초부터 모든 마칸 모델에 새로운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GTS에서는 패키지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GTS 만의 전용 디자인 요소도 추가된다. 인서트, 사이드 블레이드, 휠 아치 트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립 등 대비 요소들은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차량 후면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사이드 스커트는 역동적인 인상을 더욱 강화한다. 후면 하단부는 블랙 트림과 두드러진 디퓨저 패널이 적용되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테일라이트 역시 헤드라이트와 어울리도록 틴티드 처리된다. 기본 사양으로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의 21인치 마칸 디자인 알로이 휠이 장착되며, 동일 컬러의 22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된 요소들과 함께 더욱 확장된 레이스-텍스 소재를 적용해 GTS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 반영한다. (출처: 포르쉐)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된 요소들과 함께 더욱 확장된 레이스-텍스 소재를 적용해 GTS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 반영한다. (출처: 포르쉐)

신형 마칸 GTS 출시와 함께, 인기 색상인 크레용 컬러가 다시 돌아왔으며 GTS 특유의 카민 레드와 마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루가노 블루 등 3가지 새로운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포르쉐 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15가지 컬러 선택이 가능하며,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페인트 투 샘플 프로그램을 통해 약 60가지의 추가 컬러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블랙 컬러의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된 요소들과 함께 더욱 확장된 레이스-텍스  소재를 적용해 GTS의 스포티한 감성을 실내에 반영한다. 레이스 텍스는 열선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과 도어 패널의 팔걸이, 대시보드에 적용된다. 18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스포츠 시트의 센터 패널에도 동일 소재가 사용되며, 시트 볼스터와 헤드레스트에는 가죽으로 마감했다.

마칸 일렉트릭에 처음 적용된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로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 (출처: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처음 적용된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로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 (출처: 포르쉐)

특히, 마칸 일렉트릭에 처음 적용된 옵션 사양의 GTS 인테리어 패키지로 외관과 동일한 컬러의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다. 카민 레드,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루가노 블루 3 가지 컬러 중 선택 가능하다. 시트,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 및 대시보드 상단에 대조된 장식 스티칭이 각각의 컬러로 적용되고, 안전벨트와 시트 위 ‘GTS’ 레터링도 동일하게 마감된다. 스티어링 휠 역시 동일한 컬러의 ‘GTS’ 레터링 배지가 추가된다. 카본 인테리어 패키지가 포함되며,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도어 패널에 탄소 섬유 트림이 더해진다.

GTS 특징은 디지털 콕핏에도 적용된다. 중앙 디스플레이 3D 차량 그래픽에는 실제 차량 외관 컬러로 반영되며, 계기판에 ‘GTS’ 레터링이 표시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랩 타임, 주행 데이터, 구간 별 주행 분석 등 주요 기능에 중앙 디스플레이의 전용 앱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마칸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가노 블루 (출처: 포르쉐) 마칸에서 처음 선보이는 루가노 블루 (출처: 포르쉐)

이 밖에도, GTS는 주행 보조 시스템, 디지털 기능 등 마칸 일렉트릭에 적용된 최신 기술의 이점을 그대로 제공한다. 포르쉐 디지털 키, 새로운 주차 지원 기능, 인공지능(AI) 기반 보이스 파일럿(Voice Pilot), 확장된 게임 기능, 그리고 최대 2500kg의 견인 능력이 포함된다.

한편 신형 마칸 GTS는 독일시장 기준 부가세 및 국가별 사양을 포함해 10만 4200유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제원 및 옵션 정보는 국가 별로 상이하며, 국내에는 202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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