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네트워크 브랜드 아이피타임(ipTIME)의 제조사 ㈜이에프엠네트웍스가 USB C타입 기반의 5 in 1 멀티 허브 ‘ipTIME UC305HDMIplus’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하나의 C타입 포트로 영상 출력, 데이터 전송, 전원 공급까지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고성능 멀티 어댑터다.

4K 60Hz 지원으로 선명한 영상 출력

ipTIME UC305HDMIplus는 USB Type-C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HDMI 포트 1개, PD(Power Delivery) 포트 1개, USB 3.0 Type-A 포트 3개를 결합해 구성됐다. 특히 HDMI 포트는 4K(3840×2160) 해상도에서 6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이전 모델 UC305HDMI가 30Hz까지만 지원하던 한계를 극복했다. 이를 통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태블릿의 화면을 외부 디스플레이로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게 출력할 수 있다.

다기능 확장과 고속 충전 지원

세 개의 USB 3.0 포트는 키보드, 마우스, 외장 저장장치 등 다양한 주변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PD 포트는 최대 100W(5V~20V, 5A)의 전력을 지원해, 노트북 충전을 하면서도 영상 출력과 주변기기 사용이 가능하다. 즉, 단일 C타입 포트로 충전과 데이터 확장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폭넓은 기기 호환성

ipTIME UC305HDMIplus는 Windows, macOS, Linux, iOS, Android 등 주요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따라서 노트북, 스마트폰, 갤럭시 탭, 맥북 등 USB-C 포트를 탑재한 대부분의 기기와 호환이 가능해, 재택근무나 출장, 강의용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ipTIME UC305HDMIplus는 현재 주요 온라인 마켓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세부 정보는 ipTIME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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