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다이버 워치 브랜드 독사(DOXA)가 전설적인 모험소설 작가 클라이브 커슬러(Clive Cussler)의 탐험 정신을 기리는 새로운 모델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SUB 300T Clive Cussler)’를 선보였다.
모험가의 시계를 재해석하다
이번 신제품은 독사 고유의 다이버 워치 DNA를 계승하면서도, 커슬러의 소설 속 모험가 정신을 고스란히 담은 독창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이얼은 빈티지 나침반을 연상시키는 오리지널 핸드메이드 그라인딩 기법으로 완성되었으며, 브레이슬릿과 버클, 핀 버클까지 빈티지 스타일의 스틸 소재가 적용돼 거친 모험가의 손목을 연상시킨다.
작가의 생일을 새긴 특별한 디테일
시계에는 커슬러의 정체성을 기념하는 세밀한 디테일이 숨어 있다. 1931년 7월 15일생인 작가의 생일을 기려, 날짜창의 7일·15일·31일은 붉은색으로 표시된다. 이러한 세심한 디자인은 단순한 시계를 넘어 ‘탐험 정신의 상징’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한다.
정교한 스위스 무브먼트와 강력한 내구성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는 스위스산 기계식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해 시간당 28,800회의 진동으로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38시간의 파워 리저브와 30ATM(약 300m)의 방수 성능을 갖춰, 극한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측면에는 톱니 바퀴 형태의 인그레이빙이 새겨진 단방향 회전 베젤이 장착되어 기능성과 미학을 동시에 충족시킨다.
탐험가 정신을 담은 예술적 워치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 모험과 용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독사는 “이번 모델은 클라이브 커슬러가 평생 추구해온 탐험 정신과 불굴의 의지를 현대적인 워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독사 서브 300T 클라이브 커슬러는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과 독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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