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외신 및 데이터마이너들이 공통적으로 입을 모은 배틀필드 6 배틀로얄 모드가 국내 기준 29일 0시에 출시된다.
EA는 28일, 배틀필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배틀필드 레드섹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예고했다. 배틀필드 레드섹은 4인 분대 25팀, 총 100명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모드다. 국내에는 오는 29일 배틀필드 6 시즌 1 업데이트와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배틀필드 6의 시스템과 장비를 공유한다.
EA가 공개를 준비 중인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배틀필드 레드섹 공식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라는 제목과 함께 ‘무료 플레이. 10월 28일(Free to Play. October 28th, 현지시각)’이라는 설명이 더해졌다. 이를 통해 본작은 배틀필드 6를 구매하지 않아도 플레이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눈에 띄는 점으로는 영상의 썸네일에 ‘검열 구역(REDACTED SECTOR)’라는 단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본작의 공식 명칭인 레드섹(REDSEC)은 해당 단어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
배틀필드 레드섹은 지난 8월 실시한 배틀필드 6 테스트에는 포함되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유출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배틀필드 레드섹 또한 배틀필드 5의 파이어스톰 모드와 마찬가지로 매우 큰 규모의 불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고됐다. 탱크, 골프 카트 등의 다양한 탑승물이 존재하며, 불에 닿는 모든 것이 즉사하거나 파괴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한편, 배틀필드 6는 출시 일주일이 채 되기 전 700만 장을 판매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다.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 시즌 1은 배틀필드 레드섹과 함께 출시되며, 대형 맵 ‘블랙웰 필드(Blackwell fields)와 신규 모드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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