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앱코 (www.abko.co.kr 대표 오광근)에서 차세대 조립 트렌드에 맞춘 프리미엄 E-ATX PC 케이스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를 공식 출시했다.
G50 빅플로우는 무려 0.8T의 튼튼한 섀시를 기반으로 BTF 히든 커넥트 메인보드 규격을 완벽하게 지원하여, 케이블 노출 없는 ‘클린 빌드(Clean Build)’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E-ATX, ATX, M-ATX, M-ITX 등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해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며, 전면과 측면 모두 심플한 디자인으로 하이엔드 조립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를 위한 쾌적한 호환성과 확장성
G50 빅플로우는 뛰어난 하드웨어 호환성을 자랑한다. CPU 쿨러는 최대 180mm 높이, 그래픽카드는 최대 440mm 길이까지 장착 가능해, 대형 쿨러나 하이엔드 GPU를 사용하는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 만족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60mm 규격의 수랭 라디에이터를 지원하여 고성능 시스템의 발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7개의 PCI 슬롯과 그래픽카드 지지대 기본 제공으로 고성능 그래픽카드 장착 시에도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

세밀한 쿨링 설계, 전면부터 하단까지 완전 메쉬 디자인
제품명 ‘빅플로우’가 시사하듯, G50은 공기 흐름에 집중한 설계가 돋보인다. 전면, 측면, 하단에 이르는 촘촘한 메쉬 구조가 적용되어 효율적인 공기 순환을 보장하며, 시스템 내부 발열을 빠르게 배출해 고성능 하드웨어의 안정적인 구동을 돕는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H9 140mm ARGB 팬 4개가 강력한 풍량과 조용한 동작으로, 성능과 정숙성을 모두 잡은 완성형 쿨링 환경을 제공한다.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담은 인피니티 미러 ARGB 팬
G50 빅플로우는 디자인 측면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본 장착된 H9 140mm 인피니티 미러 ARGB 팬은 무한히 펼쳐지는 듯한 빛의 깊이를 연출하며, 프리즘처럼 반사되는 조명 효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한다. RGB 조명은 케이스 상단의 LED 버튼을 통해 색상·효과·밝기 조절이 가능하며, 3초 이상 길게 눌러 ARGB SYNC 모드로 전환하면 메인보드의 RGB 시스템과 완벽하게 연동된다.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조립 편의성
앱코는 조립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 F-PANEL 커넥터를 도입했다. 파워, 리셋, LED 등 복잡한 전면 패널 케이블 연결을 하나로 통합해, 초보자도 간편하게 원터치로 조립할 수 있다. 또한, 7핀 데이지 체인 구조의 팬 전원 설계를 적용해 케이블 정리가 더욱 깔끔해졌으며, 후면에 배치된 8포트 ARGB+PWM 통합 팬 허브를 통해 팬 속도와 조명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저장장치 구성으로 유연한 확장성 확보
스토리지 구성도 유연하다. 메인보드 후면의 멀티 베이에는 HDD 1개 혹은 SSD 2개를 장착할 수 있으며, 바로 아래의 SSD 브라켓에는 추가로 SSD 1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파워커버 하단의 멀티 베이는 HDD 2개 혹은 SSD 2개를 지원해, 최대 5개의 저장장치 구성이 가능하다. 이로써 게이머뿐 아니라 크리에이터나 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는 사용자에게도 충분한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감성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케이스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컬러 버전으로 출시되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시스템의 전체 톤을 맞출 수 있다. USB 3.0 포트 2개와 USB-C 포트 1개를 제공하여 최신 기기 연결성도 강화했다. 앱코는 이번 출시를 통해 ‘깔끔한 조립, 강력한 쿨링, 세련된 디자인’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케이스 라인업을 완성하며, 하이엔드 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신제품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는 10월 27일 출시했으며, 가격은 블랙 97,000원, 화이트 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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