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엠이 자사 게이밍 모니터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전문 모니터 브랜드 Newsync와 SMACO를 운영하는 ㈜비트엠(대표 박근택, www.bitm.co.kr)은 27형 화면 크기와 240Hz 초고주사율을 적용한 평면 게이밍 모니터 ‘Newsync B2799F 패스트 IPS 240 게이밍’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7인치 화면에서 1920x1080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IPS 광시야각 패널을 채택해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기존 게이밍 모니터가 보통 초당 144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데 비해, B2799F는 초당 240장의 영상을 표시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FPS, 레이싱 등 장르에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고주사율에 더해 1ms(MPRT)의 빠른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FPS 모드에서는 조준선 표시 기능을 통해 적을 보다 정확하게 겨냥할 수 있다. 또한 블랙레벨 기능을 탑재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적의 움직임을 명확히 포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HDR 기술 역시 지원돼 색감과 명암비를 강화하며, 현실감 넘치는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연결성 측면에서도 1개의 DP 1.4 포트와 1개의 HDMI 2.0 단자를 제공해 PC와 콘솔 등 다양한 기기와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여주는 로우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 시력보호 기술도 기본 탑재됐다.
비트엠 윤양선 팀장은 “이번 제품은 기존 144Hz 제품보다 약 2배 높은 240Hz 주사율을 지원해, 하이엔드 게이머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강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Newsync B2799F 패스트 IPS 240 게이밍’은 현재 주요 오픈마켓과 온라인 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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