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작업 효율과 내구성을 대폭 강화한 전문가용 충전 임팩 드릴 드라이버 ‘GSB 18V-25 Professional(프로페셔널)’ 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문 작업자는 물론 일반 사용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목적 드릴로, 산업 현장부터 일상 작업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문가용 충전 임팩 드릴 드라이버 ‘GSB 18V-25 Professional(프로페셔널)’ 세트
신제품 ‘GSB 18V-25 프로페셔널’ 세트는 본체와 충전기, 2개의 2.0Ah 배터리, 그리고 휴대용 보관함으로 구성됐다. 최대 35mm 직경의 목재와 10mm 직경의 금속, 석재까지 다양한 자재 타공 작업이 가능하며, 해머 기능을 탑재해 작업 효율을 한층 높였다. 특히 고출력 작업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해 배관, 건물 시설 관리, 기계 수리 등 다양한 전문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금속 척과 전자식 보호 기능으로 내구성·안전성 강화
제품 전면에는 금속 척(Chuck)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드릴 회전 시 흔들림을 유발하는 와블링 현상을 기존보다 약 30% 감소시켜 제어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과열과 과충전을 방지하는 전자식 보호 기능이 탑재돼 배터리 수명이 연장되고, 불필요한 수리나 작업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배터리 제외 시 본체 무게는 1.2kg으로 가벼워 장시간 사용에도 피로감이 적다. 여기에 LED 작업등을 탑재해 어두운 작업 환경에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기기 오류나 배터리 부족 상태를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표시 기능도 추가됐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GSB 18V-25 프로페셔널은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강화한 제품”이라며 “하나의 드릴로 여러 작업을 처리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프로딜 3탄’ 이벤트로 100% 경품 증정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연말까지 ‘프로딜(PRO Deal) 3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보쉬 블루라인 18V 충전공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배터리, 작업등,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 등 100%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문 작업자의 장비 교체 수요와 신규 고객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보쉬의 연말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보쉬는 앞으로도 전문가용 전동공구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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