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노비아가 전개하는 감성 인테리어 소품 브랜드 오르미(ormi)가 새로운 빈티지 클래식 벽시계 시리즈 ‘미로클락(Miro Clock)’과 ‘루네클락(Lune Clo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오르미가 선보여온 레트로 감성을 한 단계 확장해, 더욱 고급스럽고 정제된 빈티지 클래식 분위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제품은 월넛과 티크, 두 가지 원목 컬러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질감과 클래식한 시각적 안정감을 전달한다. 큼직하고 둥근 숫자 폰트, 고전적인 디자인의 시침과 분침을 조합해 과거의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인 해석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미로클락
미로클락, 원형 추로 공간에 생명력 더하다
‘미로클락(Miro Clock)’은 벽면에 부드러운 움직임을 선사하는 원형 추 디자인이 돋보인다. 단조로운 벽면에도 자연스러운 리듬감을 부여하며, 시계 자체가 하나의 오브제로서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형태다.
월넛과 티크 두 컬러 모두 원목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강조되며, 클래식 포인트를 더하고자 하는 공간에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된다.
루네클락
루네클락, 비대칭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운 흐름 연출
‘루네클락(Lune Clock)’은 일반적인 직사각형 프레임을 탈피해 살짝 꺾인 비대칭 프레임을 적용했다. 유려한 프레임 라인이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심플하면서도 존재감 있는 클래식 디자인을 완성했다. 독특한 구조는 공간에 은은한 포인트를 더하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요소로 기능한다.
미로클락
고급 무브먼트 채택한 무소음·고내구성 설계
기술적 완성도 역시 강화됐다. 영타운 무브먼트와 태양진자 홀더, 태양 무브먼트 등 고급 부품을 사용해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으며, 무소음 설계를 적용해 작동 소음을 완전히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침실·서재·거실 등 어떤 공간에서도 방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루네클락
공간에 흐르는 ‘시간의 감성’ 담아
오르미 담당자는 “미로클락과 루네클락은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를 넘어 공간 속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하는 감성 인테리어 아이템”이라며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제품은 ㈜아이노비아 공식 스토어 및 자사몰 inovia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상세 정보 또한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로클락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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