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Ubisoft)는 자사의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아노(ANNO) 시리즈의 신작 '아노 117: 팍스 로마나'(ANNO 117: PAX ROMANA)를 PlayStation5, Xbox Series X|S, Amazon Luna, GeForce Now, Blacknut 그리고 Windows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Ubisoft Connect)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했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마인츠에서 개발한 '아노 117: 팍스 로마나'는 마르쿠스(Marcus), 마르키아(Marcia) 중 한 인물을 선택하여 지중해와 고대 영국을 오가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육상 병력이 등장해 게임의 폭을 더욱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게임에서 이용자는 스토리 모드와 샌드박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샌드박스 모드에서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도시 건설을 즐길 수 있으며, 제국의 심장부에 가까운 지역인 ‘라티움(Latium)’과 문명화되지 않은 야생의 땅 ‘알비온(Albion)’ 중 게임을 시작할 곳을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각 지역은 고유한 문화, 신,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알비온에서는 켈트 전통을 받아들일 것인지, 로마의 야망을 강요할 것인지 선택해야 하고, 시민의 요구를 충족시키며, 평화를 유지할지 혹은 육·해상 전투에 나설지도 결정해야 한다.
'아노 117 : 팍스 로마나'는 스탠다드 에디션과 골드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본편과 Year1 패스가 별도로 판매되며, Year1에서는 확장팩 3개가 추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