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이밍·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레이저(RAZER)가 최대 4K 30FPS의 고화질과 지능형 AI 기능을 갖춘 고성능 웹캠 ‘Kiyo V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Kiyo 시리즈의 최신작인 이번 제품은 소니 이미지 센서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영상 품질과 레이저 Synapse를 통한 편리한 설정 기능을 더해 누구나 손쉽게 고퀄리티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Kiyo V2
Kiyo V2는 설치 과정부터 사용자 편의성을 강조했다. USB A 타입 케이블 하나로 PC와 연결하는 원 케이블 구조를 채택해 불필요한 세팅을 최소화했으며, 별도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도구 없이 모니터에 바로 고정할 수 있는 L자형 유니버설 피벗 마운트로 거치가 간편하고, 상하좌우 네 방향 회전이 가능해 다양한 구도 연출도 수월하다. 필요할 경우 삼각대 또는 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도록 ¼ 나사 마운트를 내장해 전문적인 촬영 환경도 대비했다.
Kiyo V2
웹캠의 핵심인 영상 품질도 크게 강화됐다. Kiyo V2는 최대 4K 30FPS 촬영에 대응하며, 해상도에 따라 최대 60FPS까지 설정할 수 있어 비대면 회의, 캐주얼 스트리밍, 전문 방송 환경까지 폭넓은 상황에서 최적의 영상을 제공한다. HDR 기능을 지원해 명암 표현과 색감이 강화되며, 레이저 Synapse 4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DSLR에 준하는 이미지 보정부터 스트리밍용 스크린 오버레이까지 다양한 고급 기능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Kiyo V2
부가기능도 충실하다. 93도의 초광각 렌즈는 배경 전체를 넓게 보여줄 때에도 화면 왜곡이나 컷오프를 방지하며, AI 기반 오토 프레이밍 기술이 적용돼 사용자의 움직임과 제스처에 맞춰 팬, 틸트, 줌을 자동으로 조정한다. 내장 마이크가 기본 탑재돼 추가 장비 없이도 바로 스트리밍을 시작할 수 있으며, 사생활 보호 셔터도 내장해 영상 보안에 대한 사용자의 우려를 줄였다.
레이저는 Kiyo V2를 통해 스트리머,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 다양한 사용자가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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