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하는 신제품이 공개되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 포켓몬 센터는 28일 포켓몬스터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중 '포켓몬 세계에 슈퍼마켓이 있다면'을 콘셉트로 한 '피카피카 마트'가 화제로 떠올랐다. 실제 마트에서 판매될 것 같은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마트에서 장을 보는 듯 에코백을 맨 피카츄, 앞치마와 머리끈을 쓴 피카츄 봉제 인형 등과 함께 주머니가 있는 앞치마, 플라스틱 바구니 등도 판매된다. 앞치마와 플라스틱 바구니는 미니어처가 아니라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 판매된다. 파우치 8종, 칫솔과 파우치 세트, 핸드 타월, 다용도 보관함, 세제 보관통, 형광펜 세트, B6 크기의 링 노트, 클리어 파일, 아크릴 키링, 고무 자석, 포스트잇 세트 등이다. 젤리, 홍차 등 포켓몬이 그려진 식품도 있다.
각 상품 가격도 공개됐다. 마트 피카츄 봉제인형은 2,420엔(한화 약 2만 2,740원), 에코백 마트 피카츄 봉제인형은 3,300엔(한화 약 3만 1,000원), 앞치마는 2,970엔(한화 약 2만 8,000원), 플라스틱 바구니는 1,760엔(한화 약 1만 6,540원), 각종 파우치는 2,200엔(한화 약 2만 700원), 핸드 타월은 660엔(한화 약 6,200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 포켓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카피카 마트 상품은 12월 4일부터 일본 포켓몬 센터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배송 대행지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여러 상품이 공개됐다. 손바닥 크기의 작은 인형, 식기와 텀블러, 스탬프 메모 세트, 포켓몬 문구 세트, 맥세이프 대응 금속 스티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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