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콤팩트한 설계와 강력한 성능을 갖춘 20V MAX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20V MAX 브러쉬리스 12.7mm 롱리치 충전 라쳇(DCF512E)’, ‘20V MAX 브러쉬리스 9.52mm 충전 라쳇(DCF513)’, ‘20V MAX 브러쉬리스 125mm 슈퍼 슬림 그라인더(DCG404)’는 좁고 협소한 작업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20V MAX 브러쉬리스 12.7mm(1/2인치) 롱리치 충전 라쳇(DCF512E)’, ‘20V MAX 브러쉬리스 9.52mm(3/8인치) 충전 라쳇(DCF513)’
먼저 ‘20V MAX 브러쉬리스 12.7mm(1/2인치) 롱리치 충전 라쳇(DCF512E)’은 1/2인치 엔빌을 탑재해 반복적인 고하중 작업에서도 파손이나 변형 위험을 최소화한다. 462mm에 달하는 긴 전장과 연장형 넥 디자인을 적용해 깊숙한 공간에 위치한 대형 볼트 작업도 수월하게 지원한다.
함께 출시된 ‘20V MAX 브러쉬리스 9.52mm(3/8인치) 충전 라쳇(DCF513)’은 360mm의 짧은 전장과 1.1k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춰 좁은 작업 공간에서도 뛰어난 기동성을 제공한다. 두 라쳇 제품 모두 폭이 좁은 모터를 핸들 안쪽에 장착하고 배터리가 일직선 형태로 체결되는 구조를 통해 사용자의 그립감과 접근성을 높였다.
신제품 라쳇 2종은 콤팩트 하이토크 브러쉬리스 모터를 탑재해 최대 토크 95Nm, 무부하 속도 250RPM의 출력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정비 등 기름·윤활유가 많은 환경을 고려해 내유성 하우징을 적용, 내구성을 대폭 강화했다.
‘20V MAX 브러쉬리스 125mm(5인치) 슈퍼 슬림 그라인더(DCG404)’는 M10 스핀들을 장착해 4인치와 5인치 날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넓은 호환성을 갖췄다. 고성능 브러쉬리스 모터 기반으로 최대 출력 760W를 구현하며, 지름 47mm의 업계 유일 슈퍼 슬림 바디와 1.5kg의 초경량 설계를 통해 협소 공간이나 장시간 작업 시 부담을 최소화했다. 낮아진 기어 케이스와 인체공학적 그립, 원터치 가드 컨트롤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도 크게 높였다. 배터리와 충전기가 포함된 키트 제품으로 출시된다.
디월트 관계자는 “세 가지 신제품 모두 콤팩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작업 공간의 제약 없이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디월트는 라쳇을 비롯해 차량 정비용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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