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디지털 유통 전문기업 대원씨티에스가 스마트 리커버리 기기 브랜드 레오핏과 A1 오토 폼롤러 시리즈의 국내 단독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 론칭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AI 회복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면서 프리미엄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레오핏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근육 상태를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커버리 전문 브랜드다. 단순 마사지 기능을 넘어 근육 상태 분석과 AI 코칭을 결합해 ‘현명한 훈련, 스마트한 회복’을 강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레오핏 A1 오토 폼롤러는 브랜드 특유의 AI 기반 정밀 스캔 기술과 맞춤형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담아낸 제품이다. 근육 긴장도와 뭉침 부위를 자동 분석한 뒤 최적화된 마사지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사용자가 별도의 힘을 들이지 않아도 작동하는 핸즈프리 자동 롤링 구조를 탑재했다. 여기에 부드러운 압력을 주는 라이트딥 커버와 강한 지압감을 제공하는 프로딥 커버 등 두 종류의 교체형 듀얼 마사지 커버를 지원해 사용 목적과 강도에 따른 맞춤 설정도 가능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월 구독료 없이 12개 이상의 전문가 가이드 및 부위별 마사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체계적인 회복 관리가 가능하다. 스와이프 동작만으로 즉시 롤러를 멈추는 퀵 스톱 기능도 더해 사용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대원씨티에스는 레오핏과의 협력을 계기로 국내 온라인·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전문가 수준의 회복 기기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 선수와 스마트 헬스케어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레오핏 브랜드 가치와 혁신적 회복 경험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대원씨티에스 김광국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레오핏 솔루션을 국내에 소개하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단순 유통을 넘어 AI 기반 체계적 근육 회복 루틴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전 세계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IT 디지털 유통 선도 기업으로, 컨슈머·커머셜·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와 자사 플랫폼 컴퓨터코리아를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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