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단샤 게임랩이 덱 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페어리 테일 던전스’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출시와 함께 현재 서비스 중인 스팀 버전에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해당 업데이트 내용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도 동일하게 수록됐다.

코단샤 게임랩은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스팀 버전은 역대 최대 할인율인 40%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이용자는 물론 기존 이용자까지 폭넓은 접근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페어리 테일 던전스’는 인기 만화 ‘페어리 테일’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트 장르 게임으로, 원작 팬뿐 아니라 전략성과 반복 플레이를 중시하는 로그라이크 장르 팬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마법 카드를 조합해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고, 전략적인 전투를 통해 던전을 공략하게 된다.
게임은 한정된 턴 수 안에서 전투, 이동, 아이템 획득 등 행동을 선택하며 던전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에서는 공격, 방어, 마법 카드를 상황에 맞게 사용해야 하며, 카드를 특정 순서로 사용하면 발동되는 ‘매직 체인’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전투 보상으로 획득한 마법 카드를 활용해 덱을 강화하고, 점차 더 강력한 적과의 전투에 도전하게 된다.
스토리는 원작 주인공 나츠와 해피가 길드 지하에 나타난 의문의 문을 통해 힘을 빼앗는 던전에 들어가면서 전개된다. 특히 원작자 마시마 히로 작가가 직접 그린 오리지널 캐릭터가 최종 보스로 등장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도 한층 확장됐다.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 5종과 함께 170종 이상의 신규 마법 카드가 추가됐으며, 신규 던전과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도 이뤄졌다.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는 가질, 쥬비아, 미라젠, 럭서스, 길다트로 구성됐다. 가질과 쥬비아는 엔딩 이후 사용 가능하며, 미라젠, 럭서스, 길다트는 추가 콘텐츠를 진행하며 해금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방어 특화, 고화력, 고코스트 중심 등 서로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녀 전략적 선택의 폭을 넓혔다.
원작의 마법을 모티브로 한 신규 카드 170종 이상이 추가되면서 덱 빌딩의 전략성도 크게 강화됐다. 던전 이벤트에서는 마시마 히로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 ‘레이브’의 주인공 하루 글로리가 등장하는 특별한 장면도 마련돼 작품 간 세계관을 넘나드는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본편 클리어 이후 즐길 수 있는 ‘특수 미궁 공략’ 콘텐츠를 비롯해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캐주얼 모드, 플레이 기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략 전기’ 기능 등 다양한 편의 요소가 추가됐다. 코단샤 게임랩은 이번 닌텐도 스위치 출시와 업데이트를 통해 ‘페어리 테일 던전스’의 장기적인 서비스와 글로벌 이용자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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