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휴고보스 그룹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OSS가 지아렌 케미컬 리사이클링과 NBC LLC와 협업해 개발한 신소재 ‘노바폴리(NovaPoly™)’를 이달 호주 멜버른에서 처음 공개한다. 노바폴리는 올해 첫 번째 메이저 국제 테니스 대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소개되며, 버진 폴리에스터를 대체할 수 있는 재활용 기반의 혁신적인 폴리에스터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스가 선보이는 노바폴리는 단순한 기능성 소재를 넘어, 패션 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겠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담고 있다. 이 소재에는 기존 폴리에스터 대비 분해 속도를 높이는 특수 첨가제가 적용돼 혐기성 미생물 환경에서 생분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섬유 기술과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영역에서 지속가능성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충족하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보스는 노바폴리의 기술적 경쟁력을 강조하기 위해 대회 기간 동안 테니스 컬렉션에 해당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실제 경기 코트 위에서 선보인다. 보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Taylor Fritz와 Matteo Berrettini는 저지와 쇼츠, 캡 등 주요 아이템을 노바폴리 소재로 제작한 제품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폴리에스터와 폴리아미드 섬유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보스의 혁신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노바폴리는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섬유 폐기물과 사용 이후 수거된 재활용 섬유를 원료로 활용해 제작된다. 여기에 특수 첨가제를 적용함으로써 환경적 부담을 줄이면서도 스포츠웨어에 요구되는 고기능성을 구현했다. 해당 소재는 보스가 미래 지향적 기술과 목적 중심의 디자인을 탐구하는 플랫폼 ‘THE CHANGE’ 이니셔티브 아래 선보이는 두 번째 텍스타일로, 미세 플라스틱 저감 등 휴고 보스 그룹의 핵심 지속가능성 전략에도 기여한다.
보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노바폴리 소재에 담긴 장인정신과 미래지향적 접근 방식을 선수 앰버서더의 착용 사례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 역동적인 비주얼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재활용 섬유 폐기물이 고기능성 스포츠웨어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이번 스토리는 혁신과 품질, 기술적 진보라는 보스의 브랜드 가치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한편 노바폴리 소재가 적용된 보스 제품은 2026년 1월부터 전 세계 보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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