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가 초슬림 디자인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결합한 엣지 시리즈의 슬림폰 모델 ‘모토로라 엣지 70’을 국내 출시했다. 모토로라 엣지 70의 공식 출고가는 55만원(VAT 포함)으로, 최근 RAM 가격 상승 기조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슬림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오늘부터 KT를 통해 판매된다.

초슬림·초경량으로 강화한 휴대성
모토로라 엣지 70은 자사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 5.99mm 두께와 159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대폭 강화했다. 항공기급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구조적 강성을 확보했으며, 나일론에서 영감을 받은 후면 마감으로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의 디자인을 동시에 담아냈다. 전면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탑재해 슬림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슬림폰의 한계를 넘은 배터리와 충전
가볍고 얇은 설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성능은 타협하지 않았다. 실리콘-카본 배터리 기술을 적용한 48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복합 사용 기준 최대 38시간, 연속 동영상 재생 기준 최대 29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은 68W 터보파워 유선 충전과 15W 터보파워 무선 충전을 모두 지원해 사용 환경에 맞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트리플 5천만 화소와 AI 촬영 기능
카메라 역시 초슬림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모토로라 엣지 70은 5000만 화소 카메라 센서 3개를 탑재했다. 메인 카메라는 4K 영상 촬영과 확장된 HDR 커버리지를 지원해 다양한 조명 환경에서도 풍부한 명암과 디테일을 구현한다. OIS, 즉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적용돼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팬톤 컬러 인증과 스킨톤 인증을 통해 보다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색감 표현을 제공한다. 여기에 moto ai 기반 포토 인핸스먼트 엔진을 적용해 시그니처 스타일, 액션 샷, 그룹 샷 등 AI 기반 촬영 기능으로 결과물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스냅드래곤 7 Gen 4와 고내구 설계
성능 측면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 Gen 4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해 AI 처리 성능을 포함한 CPU·GPU 전반의 퍼포먼스를 강화했다. 6.7인치 P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해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국방부 군사 표준 인증인 MIL-STD 810H를 획득했으며, 방진·방수 성능에서도 IP68과 IP69 등급을 충족해 일상과 야외 환경에서의 내구성을 모두 고려했다.
KT 통해 출시, 두 가지 팬톤 컬러 제공
모토로라 엣지 70은 오늘부터 KT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출시 색상은 가젯 그레이와 릴리 패드 두 가지로, 팬톤 컬러 팔레트에서 엄선한 색상을 적용해 슬림한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모던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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