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가 ADATA의 DDR5 메모리 신제품 ‘ARMAX RGB 블랙 패키지’ 2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DDR5-6000MHz 동작 속도와 CL30 지연값을 기반으로 한 듀얼 채널 킷으로, 32GB와 64GB 두 가지 용량 구성으로 마련됐다.

신제품은 블랙 튜닝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 수요를 겨냥해 외형부터 명확한 콘셉트를 제시한다. 메모리 모듈 전면에는 블랙 톤 히트스프레더를 적용해 시스템 내부 색감을 정돈했고, 상단에는 RGB 라이트 바를 배치해 조명 효과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RGB 조명은 모듈 상단 라인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돼 케이스 내부에서 시선이 집중되는 상단부를 중심으로 빛을 연출하도록 구성됐다.

상단 RGB 바 디자인은 파이터 제트에서 영감을 받아 성능 중심 시스템 빌드에서도 시각적 완성도를 함께 추구한다. RGB 조명은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의 RGB 제어 소프트웨어는 물론, XPG PRIME을 통해 제어할 수 있으며, 다른 RGB 지원 제품과의 동기화도 가능하다.
히트스프레더 디자인 역시 단순한 평면이 아닌 라인을 강조한 입체 구조를 채택했다.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도 모듈 자체의 실루엣이 살아나도록 설계됐으며, RGB가 점등되면 상단에서 퍼지는 빛이 케이스 내부의 다른 ARGB 구성 요소들과 자연스럽게 톤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능 측면에서는 DDR5-6000MHz CL30 사양을 통해 고클럭과 낮은 지연시간을 동시에 요구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한다. ARMAX RGB DDR5는 Intel XMP 3.0과 AMD EXPO를 모두 지원해 플랫폼에 맞춘 설정 적용을 간소화했으며, 오버클럭 진입 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전원 및 안정성 측면에서는 PMIC와 온다이 ECC를 적용해 전압 공급 안정성과 동작 신뢰성을 강화했다. 동작 전압은 1.35V로 설계돼 고성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구동을 목표로 한다.

용량 구성은 사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나뉜다. 32GB 패키지는 게이밍과 일반적인 작업 환경에서 균형 잡힌 구성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며, 64GB 패키지는 멀티태스킹이나 크리에이티브 작업, 장시간 고부하 환경에서 메모리 여유를 중시하는 사용자층을 겨냥한다. 두 제품 모두 듀얼 채널 킷 구성으로 시스템 빌드 시 호환성과 구성 편의성을 높였다.
국내 유통과 사후 지원은 서린씨앤아이가 담당하며, 제품 공급 기간 동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를 지원한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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